주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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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주산지 변화(2000~2020)채소주산지 2022. 2. 17. 10:46
양파 주산지 변화(2000~2020) 양파는 2020년 현재 4만 6,016농가가 1만 2,528 ha를 재배하고 있는데 2000년에 비해 농가수는 59.4%, 6만 7,213호가 줄었지만 면적은 19.4%, 3,013 ha 밖에 줄어들지 않았다. 농가수는 2010년에 5만 1,483호로 이미 절반 이상으로 줄어든 상태이다. 재배농가의 평균재배면적은 2000년 412평에서 2020년 817평으로 2배 가까이 늘었지만 2010년에 비하면 146평이 줄어든 것이다. 소규모 농가는 양파농사를 포기하고 상업화 한 농가들이 규모를 늘린 것으로 보인다. 양파는 건강에 좋아 소비가 늘어 전세계적으로 재배가 늘어나는 품목인데 우리나라는 20년 사이에 조금 줄었지만 다른 품목에 비하면 적게 줄어든 것이다. 2010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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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주산지 변화(2000~2020)채소주산지 2022. 2. 17. 10:42
마늘 주산지 변화(2000~2020) 마늘은 2020년 현재 11만 1,979농가가 1만 8,668 ha를 재배하고 있는데 2000년에 비해 농가수는 79.3%, 42만 7,756호가, 재배면적은 51.7%, 1만 9,977 ha가 각각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2010년과 비교해 보면 농가수는 15.7%, 2만 777호, 재배면적은 8.9%, 1,827 ha 밖에 줄지 않아 이미 2010년에 조정이 끝난 것으로 보인다 가구당 평균재배면적은 2000년 215평, 2010년 463평, 2020년 500평으로 20년 전에 비해 배 이상 늘었다. 마늘은 재래종인 한지형과 외국에서 종자가 수입된 난지형으로 구분되는데, 난지형은 중국에서 수입된 남도마늘, 스페인산 대서마늘, 인도네시아산 자봉마늘 등이다. 한지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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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주산지 변화(2000~2020)채소주산지 2022. 2. 17. 10:36
대파 주산지 변화(2000~2020) 대파는 2020년 현재 3만 5,746농가가 7,485 ha를 재배하고 있는데 2000년에 비해 농가수는 81.1%, 15만 3,190호가 재배면적은 21.4%, 2,032 ha가 각각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2010년과 비교해 보면 농가수는 10.7%, 4,272호 줄었지만 재배면적은 2.6%, 193 ha 늘어 이미 2010년에 소농은 대파 농사를 포기하고 대농으로 집중되는 조정이 끝난 것으로 보인다. 가구당 평균재배면적은 2000년 151평, 2010년 547평, 2020년 628평으로 20년 전에 비해 4배 이상 늘었다. 대파가 다른 품목에 비해 비교적 적게 줄어든 것은 소비자들이 건강식품으로 많이 찾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파는 300 ha 이상 재배하는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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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시설) 주산지 변화(2000~2020)채소주산지 2022. 2. 17. 10:31
고추(시설) 주산지 변화(2000~2020) 시설고추는 2020년 현재 2만 7,984농가가 3,766 ha를 재배하고 있는데 2000년에 비해 농가수는 10.9%, 3,424호, 재배면적은 12.4%, 533 ha가 각각 줄어든 것이다. 풋고추와 꽈리고추를 주로 재배하는 시설고추 재배면적은 2005년 4,386 ha, 2010년 4,852 ha, 2015년 5,077 ha로 꾸준히 늘어나다가 최근 급격하게 줄었다. 2015년과 비교하면 면적이 25.8%, 1,311 ha가 줄었다. 가구당 평균재배면적은 2000년 411평에서, 2010년 551평으로 늘었다가 다시 404평으로 약간 줄었다. 비닐하우스 등에서 키우는 것이라 16개 시군의 비중이 51.1%를 차지할 정도로 전국적으로 분산되어 있는데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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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노지) 주산지 변화(2000~2020)채소주산지 2022. 2. 17. 10:26
고추(노지) 주산지 변화(2000~2020) 노지고추는 2020년 현재 26만 1,889농가가 3만 1,056 ha를 재배하고 있는데 2000년에 비해 농가수는 71.0%, 64만 1,170호, 재배면적은 64.2%, 5만 5,69 1ha가 줄어든 것이다. 고추도 이미 2010년에 지금과 비슷한 구조로 조정된 이후에도 재배면적(28.5%)과 농가호수(17.0%)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 가구당 평균재배면적은 2000년 288평에서 356평으로 23.6% 늘어났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농가들이 조금씩 심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고추는 건고추와 풋고추로 크게 구분되는데 건고추용은 노지에서, 풋고추용은 하우스에서 주로 재배 된다. 우리나라 어디서나 쉽게 재배할 수 있어 채소 중 가장 많이 심었던 노지고추의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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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 주산지 변화(2005~2020)특용작물주산지 2022. 2. 17. 10:18
화훼 주산지 변화(2005~2020) 화훼는 2020년 현재 7,140 농가가 2,673 ha를 재배하는데 3,841 농가(53.8%)가 전체 면적의 55.4%인 1,481 ha를 노지에서 재배하고, 3,299 농가(46.2%)가 44.6%인 1,192 ha를 시설에서 재배해 노지재배가 더 많다. 2005년에도 51.4%의 농가가 재배면적의 68.2%를 노지에서, 48.6%의 농가가 31.8%를 시설에서 재배해 노지재배 비율이 조금 더 높았었다. 전체 재배면적은 2005년 1만 703 ha에 비해 75.0%, 8,030 ha가 줄어들었는데, 노지면적이 5,821 ha가 줄어들었고 시설면적도 2,209 ha가 줄어서 노지 면적이 훨씬 많이 감소했다. 재배 농가는 2005년에 비해 56.3%, 9,204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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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주산지 변화(2000~2020)특용작물주산지 2022. 2. 17. 10:13
인삼 주산지 변화(2000~2020) 인삼은 재배면적이 늘어나는 몇 안 되는 품목 중 하나인데 2020년 현재 6,999 농가가 1만 914 ha를 재배하고 있다. 2000년과 비교하면 농가수는 40.0%, 4,670호가 줄었지만 면적은 오히려 18.7%, 1,716 ha가 늘어났다. 최대치를 기록한 2010년과 비교하면 농가수는 36.4%, 면적은 35.9%, 6,114 ha가 줄어들었다. 가구당 평균 재배면적은 2000년 2,365평에서 4,678평으로 두 배 정도 늘어나 재배 규모가 커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인삼 재배가 늘어난 것은 건강식품으로 국내 소비도 늘어났지만 중국 관광객들의 수요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인삼은 2000년에는 충청남·북도, 전북에서 71.1%가 재배되었으나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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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주산지 변화 (2005~2020)특용작물주산지 2022. 2. 17. 10:09
들깨 주산지 변화 (2005~2020) 들깨는 재배 면적이 늘어난 몇 안 되는 작물로 2020년 현재 17만 4,703 농가가 1만 8,515 ha를 재배하는데 2005년에 비해 농가수는 117.9%%, 9만 4,534호가, 재배면적은 169.5%, 1만 1,646 ha가 각각 늘었다. 매년 꾸준하게 늘고 있는데 2015년에는 19만 7,884 농가가 2만 1,884 ha를 재배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구당 평균 재배면적은 318평으로 2005년 257평 보다 23.7% 늘었지만 재배규모는 여전히 영세하다. 고추, 배추, 마늘 다음으로 많이 심는 들깨 재배면적이 늘어난 것은 들기름이 건강식품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육류 소비가 늘어나면서 깻잎의 수요가 따라서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들깨의 고유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