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어업총조사
-
단감 주산지 변화(2000~2020)과일주산지 2022. 2. 17. 12:30
단감 주산지 변화(2000~2020) 단감은 2020년 현재 2만 8,322농가가 8,884ha를 재배하고 있는데 2000년에 비해 농가수는 47.3%, 2만 5,411호, 면적은 49.2%, 8,591 ha가 줄어들었다. 2010년에 비해서는 농가수는 0.4%, 면적은 22.0% 줄어들어 이 때 이미 농가의 구조조정은 끝난 것 같다. 가구당 평균재배면적은 2000년 976평에서 2010년 1,199평으로 조금 늘었다가 다시 941평으로 줄어들었다. 단감 재배면적이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은 농가 인구가 줄어들고 노령화 되면서 수확을 할 노동력이 부족하고, 다양한 외국 과일과의 경쟁에서 뒤쳐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단감은 200 ha 이상 재배하는 11개 시군의 비중이 60.2%로 주산지가 집중되어 있는데 ..
-
떫은감 주산지 변화(2000~2020)과일주산지 2022. 2. 17. 12:26
떫은감 주산지 변화(2000~2020) 곶감과 홍시를 만들기 위해 심는 떫은감은 2020년 현재 3만 2,812농가가 9,327 ha를 재배하고 있는데 2000년에 비해 농가수는 87.8%, 1만 5,336호, 면적은 119.5%, 5,077 ha가 늘어났다. 최대로 많이 심었던 2010년과 비교하면 농가수는 23.0%, 면적은 31.5%가 각각 줄어들었다. 가구당 평균재배면적은 2000년 730평에서 2010년 958평으로 늘었다가 다시 853평으로 조금 줄어들었다. 재배면적과 농가가 크게 늘어난 것은 소비자들의 소득이 증가해 곶감의 소비가 늘고 홍시 등 감을 이용한 가공식품들이 많이 개발되었으며, 겨울철에 특별히 지을 농사가 없는 농민들이 가공이 비교적 손쉬운 곶감 생산을 늘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경..
-
감귤 주산지 변화(2000~2020)과일주산지 2022. 2. 17. 12:22
감귤 주산지 변화(2000~2020) 제주도에서 거의 대부분 재배되는 감귤은 2020년 현재 2만 3,361 농가가 1만 4,902 ha를 재배하고 있는데 노지재배가 76.1%(1만 1,343 ha)이고 시설재배는 23.9%(3,559 ha)를 차지하고 있다. 노지재배는 2000년에 비해 농가수는 33.0%, 8,390호, 면적은 52.2%, 1만 2,368 ha가 감소했다. 하지만 시설재배는 농가수는 49.9%, 3,170호, 면적은 160.0%, 2,190 ha가 오히려 늘어났다. 가구별 평균 재배면적은 노지가 2000년 2,801 평에서 2,001평으로 많이 줄었고, 시설은 1,288평에서 1,679평으로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감귤의 노지재배가 많이 줄어든 것은 연작과 기후변화로 인해 한 해는..
-
대추 주산지 변화(2000~2020)과일주산지 2022. 2. 17. 12:17
대추 주산지 변화(2000~2020) 재배하는 농가와 면적이 늘어난 과일인 대추는 2020년 현재 1만 5,050 농가가 3,184 ha를 재배하고 있는데 2000년과 비교하면 농가수는 53.2%, 5,225호가, 면적은 12.4%, 350 ha가 늘어난 것이다. 재배면적이 최대를 기록했던 2010년과 비교하면 농가수는 41.3%가 늘었지만 면적은 11.2%가 줄어들었다. 가구당 평균 재배면적은 2000년 865평에서 2010년 1,010평으로 늘었다가 다시 635평으로 줄어들었다. 대추 재배가 늘어난 것은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소비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추는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주산지가 많이 바뀌고 재배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000년 경남과 경북이 84.6..
-
자두 주산지 변화(2000~2020)과일주산지 2022. 2. 17. 12:12
자두 주산지 변화(2000~2020) 자두는 2020년 현재 1만 6,251농가가 4,599 ha를 재배하고 있는데 2000년에 비해 농가수는 30.2%, 3,770호가 늘었고 재배면적은 29.6%, 1,051 ha가 늘어났다. 4,918 ha로 가장 많이 심었던 2005년과 비교하면 농가수는 10.6%, 면적은 6.5% 각각 줄어들었다. 평균재배면적은 2000년에는 853평이었는데 지금은 849평으로 거의 비슷하다. 자두 재배면적이 늘어난 것은 물로 씻어 바로 먹을 수 있어 소비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자두는 상위 5개 시군의 점유율이 2000년 72.8%였으나 지금은 58.6%로 떨어져 주산지가 조금씩 분산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자두는 경상북도에서 거의 대부분이 재배되는데 2000년 전체의 8..
-
호두 주산지 변화(2010~2020)과일주산지 2022. 2. 17. 12:08
호두 주산지 변화(2010~2020) 호두는 2020년 현재 7,679 농가가 3,076 ha를 재배하고 있는데 2010년과 비교하면 농가수는 125.7%, 4,277호가, 재배면적은 145.7%, 1,824 ha가 각각 늘어난 것이다. 2015년과 비교하면 농가수는 33.1%, 면적은 24.2%가 늘어나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가구당 평균 재배면적은 2010년 1,104평에서 2015년 1,288평, 2020년 1,202평으로 비슷한 규모를 유지하고 있는데 수확기의 노동력 문제로 재배면적을 많이 늘리기는 힘들기 때문으로 보인다. 산에 주로 심는 호두의 재배가 늘어난 것은 건강을 염려하는 소비자들의 견과류 소비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기후변화로 기온이 올라가면서 재배할 수 있는 지..
-
토마토 주산지 변화(2000~2020)채소주산지 2022. 2. 17. 12:02
토마토 주산지 변화(2000~2020) 토마토는 2020년 현재 8,117농가가 3,229 ha를 재배하는데 2000년에 비해서 농가수는 21.5%, 2,218호가 줄었지만 면적은 1.6%, 50 ha가 늘어난 것이다. 2005년 1만 3,751호가 4,719 ha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2010년 1만 306호, 4,331 ha, 2015년 1만 374호, 4,288 ha로 농가수와 재배면적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재배농가의 평균면적은 2000년 923평에서 2020년 1,193평으로 조금 늘어났는데 최고 수준이었던 2010년에 비해서는 68평 줄어든 것이다. 토마토 재배 농가 중 일반 토마토 농가는 52.9%, 방울토마토는 47.1%로 일반 토마토가 조금 많지만 평균 재배면적은 방울토마토 농가가 1,2..
-
참외 주산지 변화(2000~2020)채소주산지 2022. 2. 17. 11:56
참외 주산지 변화(2000~2020) 참외는 거의 대부분 비닐하우스나 유리하우스 등 시설에서 재배되고 있어 노지참외는 통계조사도 하지 않고 있을 정도이다. 2020년 현재 4,505농가가 3,131 ha를 재배하는데 2000년에 비해서 농가수는 69.0%, 1만 39호, 면적은 55.1%, 3,840 ha가 각각 줄어든 것이다. 2010년과 비교하면 농가수는 41.1%, 재배면적은 62.3%가 줄어들어 최근 면적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재배농가의 평균면적은 2000년 1,438평에서 2010년 1,973평, 2020년 2,085평으로 꾸준히 늘어나 규모가 큰 시설농사를 짓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참외 재배가 최근 줄어든 것은 깍지 않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수입과일에 밀려서 소비가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