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기후변화

12월 5일 기후변화

 

기온이 많이 올라 마치 봄날 같아서 정신없는 개나리와 철쭉이 필 만도 하다

 

서울의 평균기온은 어제 보다 4.1도 올라간 6.8도를 기록해서 평년(1.4) 보다는 5.4도 높았고 2010년(8.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이다

1970년(-1.4), 1980년(-3.3)에는 평균기온이 영하를 기록했다

 

최고기온은 12.6도로 어제 보다는 3.2도 올라가서 평년(5.4) 보다 7.2도 높았고 지난 60년간 가장 높은 최고기온이다

가장 낮았던 1980년(1.6) 보다 무려 11.0도나 높다

최저기온은 어제 보다 6.8도 올라간 3.8도를 기록해서 평년(-2.3) 보다 6.1도 높았다

올해와 2010년(4.9), 1990년(2.3)을 제외하고는 최저기온이 모두 영하를 기록했고 1980년에는 –8.5도였다

일교차는 8.8도를 기록했다

 

1980년에는 1.3 mm의 비가 내렸다

 

명종 5년에는 이틀째 강한 태양 활동이 관측되었다

영조 26년(1750)에는 평안도와 경기도에서 불에 타 죽거나 익사한 사람들에게 휼전을 주라고 지시했다

 

명종 5년(1550) 10월 27일 햇무리가 지고 좌이가 있다

효종 1년(1650) 11월 12일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영조 26년(1750) 11월 7일 평안도와 경기도에서 불에 타 죽거나 익사한 사람들에게 휼전을 주라고 지시

순조 원년(1800) 10월 19일 밤늦게 달무리가 지다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1.4	0.7	4.0	-3.0	0	6.3
1970	-4.3	-1.4	3.5	-5.0	0	0
1980	-3.2	-3.3	1.6	-8.5	1.3	5.3
1990	2.0	6.5	11.1	2.3	0	5
2000	0.8	1.4	6.1	-3.0	0	0.5
2010	2.7	8.2	10.7	4.9	0	8.4
2023	6.8	6.8	12.6	3.8	0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