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기후변화

11월 24일 기후변화

 

기온이 하루만에 10도 이상 떨어지면서 갑자기 겨울이 되어 버렸다

 

서울의 평균기온은 어제 보다 무려 11.4도나 내려간 –1.5도를 기록해서 평년(5.2) 보다 6.7도 낮았고 지난 60년간 가장 낮은 기온이다

2000년(9.2) 보다는 10.7도나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최고기온은 2.2도로 어제 보다는 12.4도 내려가서 평년(9.5) 보다 7.3도 낮았고 역시 지난 60년간 가장 낮은 최고기온이다

가장 높았던 2000년(13.0) 보다 10.8도나 낮다

최저기온은 어제 보다 6.3도 내려간 –4.4도를 기록해서 평년(1.4) 보다 5.8도 낮았고 지난 60년간 가장 낮은 최저기온이다

1970년(-3.2)에도 최저기온이 영하였다

 

일교차는 6.6도를 기록했다

 

1960년에는 8.8 mm, 1980년에는 7.2 mm의 가을비가 왔다

 

연산 6년(1500)에는 뇌성 번개가 친 일로 신하들에게 직언을 하라고 하자 정언 손세옹이 ▲남편 잃은 부인의 개가 허용 ▲각 고을에서 학문 권장 ▲언로 개방 등 6가지를 상소했다

정종 2년(1400)에는 태양 활동이 매우 활발해 태양 양쪽에 큰 플레어가 관측되었고

숙종 26년(1700)에는 일주일 전에 천둥 번개가 크게 쳤다는 충청감사의 보고가 있었다

 

정종 2년(1400) 11월 9일 해에 귀가 있다

연산 6년(1500) 11월 4일 뇌성 번개 직언에 정언이 6가지 일을 상소

효종 1년(1650) 11월 1일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숙종 26년(1700) 10월 14일 지난 7일 천둥 번개가 크게 쳤다는 충청감사의 보고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0.6	9.1	10.2	6.5	8.8	10
1970	5.9	1.6	6.7	-3.2	0	2.3
1980	6.2	8.0	10.3	6.5	7.2	10
1990	7.4	6.8	11.8	1.1	0	6
2000	9.5	9.2	13.0	5.6	0	7.5
2010	9.9	6.3	10.7	3.7	0	4.4
2023	-1.5	-1.5	2.2	-4.4	0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