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기후변화

11월 23일 기후변화

 

기온이 닷새 째 올랐지만 비가 조금 오면서 다시 추워지기 시작해서 오후에는 한파 경보가 내려졌다

 

서울의 평균기온은 어제 보다 0.4도 올라간 9.9도를 기록해서 평년(5.3) 보다 4.6도 높았고 지난 60년간 가장 높은 기온이다

1970년(0.2) 보다는 9.7도나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최고기온은 14.6도로 어제 보다는 0.5도 내려갔지만 평년(9.7) 보다 4.9도 높았고 역시 지난 60년간 가장 높은 최고기온이다

가장 낮았던 1970년(4.2) 보다 10.4도나 높다

최저기온은 어제 보다 1.0도 내려간 1.9도를 기록했지만 평년(1.4) 보다 0.5도 높았고 1960년(6.5), 1980년(4.7)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최저기온이다

1970년(-5.5), 2000년(-0.2), 2010년(-0.6)에는 최저기온이 영하였다

 

일교차는 12.7도를 기록했다

 

오늘은 0.1 mm의 아주 적은 양의 가을비가 내렸다

1960년에도 7.1 mm의 비가 왔다

 

효종 1년(1650)에는 유성이 오차성에서 관측되었는데 꼬리가 3~4척이고 바리때 모양이며 색깔은 붉은색이었다

 

연산 6년(1500) 11월 3일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명종 5년(1550) 10월 15일 달무리가 희미하게 지다

효종 1년(1650) 10월 30일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고 유성이 오차성에서 나와 왕양성으로 갔는데 바리때 모양, 꼬리 3~4척, 적색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1.6	9.5	11.3	6.5	7.1	7.7
1970	0.6	0.2	4.2	-5.5	0	0
1980	5.9	8.1	11.6	4.7	0	1.5
1990	6.2	6.5	11.7	1.8	0	1.5
2000	7.4	5.8	10.1	-0.2	0	5.8
2010	9.5	5.9	12.8	-0.6	0	1.4
2023	9.9	9.9	14.6	1.9	0.1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