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기후변화

5월 5일 기후변화

 

비바람이 심하게 치는 안타까운 어린이날

서울의 기온은 나흘 계속 올라가다가 조금 떨어져 평균기온이 18.4도를 기록했는데 평년(16.8) 보다 1.6도 높았고 지난 60년 동안 세 번째로 높은 기온이다

 

최고기온은 21.6도로 평년(22.4도) 보다 0.8도 낮았다

최저기온은 15.5도로 평년(12.0도) 보다 3.5도 높았고 지난 60년 동안 가장 높은 기온이다

일교차는 6.1도를 기록했는데 지난 60년 동안 일교차가 가장 적은 날이다

 

강한 바람과 함께 30.2 mm의 다소 많은 비가 와서 어린이들의 실망이 컸고 제주도는 비바람 때문에 항공기 운항이 많은 차질을 빚었다

2000년(1.8)에도 봄비가 내리기는 했지만 어린이날 행사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

철종 1년(1850)에도 4 mm의 비가 내렸다

 

효종 1년(1650)에는 밤에 붉은 기운이 나타났고 영조 26년(1750)에는 활발한 태양 활동이 관측되었다

 

효종 1년(1650) 4월 5일 달무리가 지고 밤에 붉은 기운이 있다

영조 26년(1750) 3월 29일 해에 양이가 있고 유성이 나타남

철종 1년(1850) 3월 24일 비가 내려 측우기로 측정(2분)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13.2	14.6	20.6	10.1	0	6.7
1970	12.7	21.1	26.6	17	0	5
1980	14.6	12.5	18.3	8.1	0	2.5
1990	16.7	12.5	18.4	7.2	0	4.5
2000	19.5	16.9	22.2	12.9	1.8	7.8
2010	21.4	20.6	25.2	15.4	0	8
2023	18.4	18.4	21.6	15.5	30.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