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기후변화

5월 2일 기후변화

 

기온이 조금 오르고 약간의 바람도 부는 흐린 날이었다

이틀 계속 서울의 기온은 1.9도 올라 평균기온이 16.7도를 기록했는데 평년(16.8)과 비슷했고 1990년(10.4)과 2000년(13.8)을 제외하고는 모두 16~17도의 기온을 유지했다

 

최고기온은 23.7도로 평년(21.8도) 보다 1.9도 높았는데 1960년(26.0)에 이어 지난 60년 동안 두 번째로 높은 최고기온이다

최저기온은 9.1도로 평년(12.1도) 보다는 3.0도 낮았지만 지난 60년 동안 세 번째로 높은 최저기온이다

일교차는 14.6도를 기록했고 1960년(19.6)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일교차이다

 

1970년(19.0)과 1990년(9.5)에는 봄비가 조금 내렸다

 

효종 1년(1650)에는 이틀 계속 밤늦게 서리가 내렸고, 영조 26년(1750)에는 밤에 붉은 기운이 이틀 계속 나타났다

숙종 26년(1700)에는 우박이 내렸다

 

효종 1년(1650) 4월 2일 밤 5경에 서리가 내리다

숙종 26년(1700) 3월 14일 우박이 내리다

영조 26년(1750) 3월 26일 밤에 붉은 기운이 나타남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10.2	17.1	26	6.4	0	2.7
1970	12.9	15.8	18.6	13.3	19	10
1980	15.7	15.6	22.3	8.7	0	2.3
1990	13.2	10.4	14.8	7.4	9.5	9
2000	12.7	13.8	20.3	7.9	0	2.3
2010	14.6	17.2	23.3	9.9	0	1.4
2023	16.7	16.7	23.7	9.1	0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