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기후변화

11월 18일 기후변화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이지만 바람이 많이 불고 기온이 떨어져 추워졌다

 

서울의 평균기온은 어제 보다 1.0도 내려간 0.6도를 기록해서 올해 가장 추웠으며 평년(5.9) 보다 4.9도 낮았고 지난 60년간 가장 낮은 기온이다

제일 높았던 1990년(15.2)과 비교하면 무려 14.6도나 낮다

 

최고기온은 5.7도로 어제 보다는 0.2도 내려가서 평년(10.2) 보다 4.5도 낮았고 역시 지난 60년간 가장 낮은 최고기온이다

1990년(18.0)과 비교하면 12.3도나 낮다

최저기온은 어제 보다 1.9도나 내려간 –3.8도를 기록해서 평년(1.9)에 비해 5.7도 낮고 지난 60년간 가장 낮은 최저기온이다

1990년(13.8)과 비교하면 무려 17.6도나 낮다

일교차는 9.5도를 기록했다

 

지난 1990년에는 3.7 mm의 가을비가 내렸다

 

연산 6년(1500)에는 갑자기 뇌성 번개가 치는 것에 대해 왕이 직언을 구하자 사헌부와 홍문관이 왕이 경연에 자주 참석하고 덕을 쌓으라고 상소하다

숙종 26년(1700)에는 팥알 만 한 우박이 내렸으며

영조 26년(1750)에는 주먹 모양이고 꼬리가 2~3척이며 적색인 유성이 하늘 가운데서 간방(북동쪽)으로 가는 것이 관측되었다

 

연산 6년(1500) 10월 27일 뇌성 번개에 관한 직언을 구하자 사헌부와 홍문관이 상소

숙종 26년(1700) 10월 8일 팥알 만 한 우박이 내리다

영조 26년(1750) 10월 20일 유성이 하늘 가운데서 간방으로 감 주먹 모양, 꼬리 2~3척, 적색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1.2	8.8	13.0	2.9	0	5.7
1970	2.0	8.1	9.7	6.3	0	9.8
1980	5.0	9.7	16.1	5	0	4.3
1990	7.0	15.2	18	13.8	3.7	10
2000	6.6	3.4	7.5	-0.1	0	1
2010	1.6	6.5	12.0	1.9	0	0
2023	0.6	0.6	5.7	-3.8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