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기후변화

9월 7일 기후변화

 

더운 날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의 평균기온은 어제 보다 1.6도 내려간 26.3도를 기록했지만 평년(23.0) 보다는 3.3도 높았고 1970년(26.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이다

최고기온은 31.6도로 어제 보다는 0.5도 내려갔지만 평년(27.3)보다 4.3도 높은 한여름 기온을 보여 주고 있다 지난 60년간 가장 높은 최고기온인데 가장 낮았던 2000년(22.8)에 비하면 8.8도나 높다

최저기온은 어제 보다 3.1도 내려간 20.9도를 기록했지만 평년(19.3) 보다는 1.6도 높았다

일교차는 10.7도를 기록하고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아 가을로 한 발짝 다가가고 있다

 

2000년에는 0.1 mm의 비가 내렸다

 

명종 5년(1550)에는 일식이 예보되었는데 구름이 짙어 볼 수 없었고

효종 1년(1650)에는 평안도에 강풍이 불어서 나무가 쓰러지고 기와가 날아갔다

 

명종 5년(1550) 8월 1일 일식 날인데 짙은 구름 때문에 볼 수 없다

효종 1년(1650) 8월 12일 평안도에 큰 바람이 불어 나무가 부러지고 기와가 날아감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24.5	21.3	26.4	17.3	0	7
1970	25.4	26.7	31.2	22.1	0	0.3
1980	25.8	21.7	27.0	18.5	0	6.3
1990	27.0	25.5	30.8	20.1	0	0.8
2000	28.5	20.7	22.8	19.2	0.1	9.9
2010	27.9	26.3	30.8	22.8	0	3.6
2023	26.3	26.3	31.6	20.9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