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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기후변화기후변화 2023. 9. 2. 11:02728x90
9월 1일 기후변화
아침 저녁으로는 가을 날씨를 보이지만 기온은 계속 올라갔다
서울의 평균기온은 어제 보다 0.6도 올라간 24.5도를 기록해서 평년(24.2) 보다는 0.3도 높았다
최고기온은 29.6도로 어제 보다는 0.7도 올라가서 평년(28.5)보다 1.1도 높았고 지난 60년간 세 번째로 높은 최고기온이다
최저기온은 어제보다 1.3도 내려간 19.7도를 기록해서 평년(20.7) 보다 1.0도 낮았다
일교차는 9.9도를 기록했다
1970년(44.0), 1990년(47.8)에는 많은 비가 왔고
2000년(7.1), 2010년(14.5)에도 비가 내렸다
순조 원년(1800)에는 늦은 밤부터 다음 날 새벽 까지 6 mm의 비가 왔고
철종 1년(1850)에는 밤늦게 2 mm의 비가 내렸다
선조 33년(1600)에는 지난 7월 28일(음 6월 19일) 동래, 진주, 고성, 연일, 경주, 8월 8일(음 6월 30일) 지례, 군위 등에서 발생한 태풍 피해를 보고했다
보고에 따르면 진주, 고성 등에서는 광풍이 불고 폭우가 내려 집이 쓰러지고 모든 곡식이 낫으로 벤 듯 쓰러졌고,
지례, 군위 등에서는 천둥과 바람이 크게 일고 비와 우박이 섞여 내렸는데 우박이 큰 것은 밤톨만하고 작은 것은 개암만 했다
특히 동래에서는 “배 30 여 척이 부서지고 수군 70~150여 명이 사망했고 바닷물이 해안 1~2리 까지 넘쳐서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은 손 쓸 겨를도 없이 모두 침몰하고 여염집이 서까래가 뽑히고 기와가 걷히는 등 100 리 안에는 초목도 모두 말라 죽고 부러져 보기에 몹시 참혹했다”고 한 것으로 봐서 갑작스런 쓰나미 피해를 본 것 같기도 하다
명종 5년(1550) 7월 21일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고 달무리가 희미하게 지다
선조 33년(1600) 7월 24일 7월 28일(음 6월 19일)의 동래, 진주 등의 태풍 피해를 보고하다
순조 원년(1800) 7월 13일 늦은 밤부터 다음 날 새벽 까지 비가 내려 측우기로 측정(3 분)
철종 1년(1850) 7월 25일 밤늦게 비가 내려 측우기로 두 번 측정(1 분)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26.4 24.9 31.3 19.4 0 7.7 1970 26.1 22.2 28.3 19.0 44.0 9.8 1980 22.7 23.6 29.0 20.3 0 6 1990 23.9 20.3 21.4 18.8 47.8 10 2000 22.8 24.4 26.0 22.8 7.1 10 2010 23.9 26.0 31.4 22.8 14.5 8.4 2023 24.5 24.5 29.6 19.7 0 0.5 728x90'기후변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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