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기후변화

8월 23일 기후변화

 

장마가 다시 시작되면서 기온이 많이 내려갔다

서울의 평균기온은 어제 보다 2.8도 내려간 24.8도를 기록해서 평년(25.2) 보다 0.4도 낮았다

최고기온도 27.2도로 어제 보다는 5.0도 내려가서 평년(29.1)보다 1.9도 낮았고 1960년(27.1)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최고기온이다

하지만 최저기온은 어제보다 2.6도 내려간 23.2도를 기록했지만 평년(22.0) 보다 1.2도 높았고 2010년(23.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최저기온이다

더워진 지구가 빨리 식지 않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일교차는 4.0도를 기록했다

 

다시 시작된 장마로 하루 종일 41.8 mm의 많은 비가 왔고

1960년(14.5), 1970년(5.8), 1990년(1.0), 2000년(0.1), 2010년(21.0)에도 비가 내렸다

순조 원년(1800)에도 하루 종일 20.0 mm의 비가 왔다

 

순조 원년(1800) 창덕궁 인정문에서 비가 오는 가운데 순조가 조선의 23대 왕으로 즉위 했는데 정조 사망 후 5일 만이다

선조 33년(1600)에는 밤에 때 아닌 안개가 끼었고

정종 2년(1400)에는 무지개가 중천에 떴다

 

정종 2년(1400) 8월 4일 무지개가 중천에 나타나다

연산 6년(1500) 7월 29일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선조 33년(1600) 7월 15일 밤에 안개가 끼다

순조 원년(1800) 7월 4일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비가 와서 측우기로 측정(1촌)

순조가 창덕궁 인정문에서 즉위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28.2	24.7	27.1	20.9	14.5	6.7
1970	29.1	25.9	31.9	22.7	5.8	5.3
1980	29.1	24.2	27.8	21.5	0	7.3
1990	28.3	24.6	29.1	21.2	1.0	7.5
2000	29.5	25.4	30.2	21.1	3.3	7.6
2010	27.6	26.4	29.1	23.7	21.0	9.5
2023	24.8	24.8	27.2	23.2	41.8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