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기후변화

8월 9일 기후변화

 

극한의 폭염이 17일 째 이어지고 있지만 태풍 카눈이 남해안에 상륙하기 하루 전이라 기온은 많이 떨어졌다

서울의 평균기온은 어제 보다 2.6도 내려간 28.3도를 기록해서 평년(27.0) 보다 1.3도 높았고 지난 60년간 2010년(28.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이다

최고기온은 31.6도로 어제 보다는 4.2도 내려갔지만 평년(30.9)보다 0.7도 높았으며 1980년(27.4)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최고기온이다

최저기온은 어제 보다 1.3도 내려간 25.1도로 평년(23.9) 보다 1.2도 높았으며 지난 60년간 가장 높은 최저기온이고 가장 낮았던 1980년(19.5)과 비교하면 5.6도나 높다

일교차는 6.5도로 지난 60년간 가장 작은 일교차를 기록했다

 

비는 0.2 mm가 내렸고

1990년에는 27.3 mm의 많은 비가 왔으며, 2000년(14.5)에도 비가 내렸다

효종 1년(1650)에는 비가 와서 군사들이 활쏘기 연습을 하지 못했다

 

명종 5년(1550) 윤6월 27일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효종 1년(1650) 7월 13일 비 때문에 활쏘기를 할 수 없다는 도총부의 보고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29.5	27.8	33.7	24.0	0	2
1970	30.0	27.6	32.2	23.9	0	6.3
1980	30.3	22.8	27.4	19.5	0	10
1990	29.8	26.8	32.0	23.0	27.3	5.5
2000	30.4	26.9	31.6	23.5	14.5	5
2010	30.9	28.6	33.3	24.1	0	5
2023	28.3	28.3	31.6	25.1	0.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