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기후변화

8월 4일 기후변화

 

극한의 폭염이 12일 째 이어지고 있고 전국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으며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이 계속되고 있다

강릉은 며칠 째 37~38도를 오르내리고 있다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잼버리대회는 폭염으로 많은 애로를 겪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욕을 먹어 가면서....

 

서울의 평균기온은 어제 보다 0.5도 올라간 30.0를 기록해서 올해 처음으로 30도를 넘었으며 평년(27.2) 보다 2.8도 높았고 지난 60년간 가장 높은 기온이다

최고기온은 34.4도로 어제 보다는 0.6도 올라가서 평년(31.1)보다 3.3도 높았으며 역시 지난 60년간 가장 높은 최고기온이다

최저기온은 어제 보다 0.7도 올라간 26.5도로 평년(24.2) 보다 4.3도 높았으며 지난 60년간 가장 높은 최저기온을 기록해서 뜨거워진 한반도가 식지 않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일교차는 7.9도를 기록했다

 

2000년에는 32.7 mm의 많은 비가 왔고 1960년(12.4), 1970년(9.8), 2010년(16.5)에도 비가 내렸다

정조 24년(1800)에는 새벽과 저녁에 비가 와서 측우기로 두 번 측정했는데 강수량은 각각 6 mm와 28.0 mm 였다

 

정조 24년(1800) 6월 14일 새벽과 저녁에 비가 내려 측우기로 측정(3분, 1촌4분)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29.1	27.5	34.3	24.6	12.4	8.3
1970	28.8	26.6	30.5	24.4	9.8	9.3
1980	28.7	23.7	28.9	20.9	0	6.8
1990	29.9	28.1	32.9	23.8	0	2.0
2000	29.7	24.6	29.4	21.5	32.7	9.5
2010	29.5	28.1	31.9	25.8	16.5	7.8
2023	30.0	30.0	34.4	26.5	0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