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기후변화

8월 2일 기후변화

 

극한의 폭염이 10일 째 계속되고 있다

서울의 평균기온은 어제 보다 0.2도 내린 29.7를 기록해서 평년(27.1) 보다 2.6도 높았고 지난 60년간 가장 높은 기온이었다

최고기온은 33.7도로 어제 보다는 0.5도 낮아졌지만 평년(30.9)보다 2.8도 높았으며 2000년(35.1), 1990년(33.9)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최고기온이다

최저기온은 어제 보다 1.3도 오른 26.8도로 평년(24.3) 보다 2.5도 높았으며 지난 60년간 가장 높은 최저기온이고 가장 낮았던 1980년(19.4)과 비교하면 7.4도나 높다

일교차는 6.9도를 기록했다

 

2010년에는 25.0 mm의 많은 비가 내렸고 1960년(1.3)에도 비가 왔다

철종 1년(1850)에도 오전에 96.0 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연산 6년(1500)에 태백성이 낮에 나타났고 명종 5년(1550)과 숙종 26년(1700)에 햇무리가 관측되었다

 

연산 6년(1500) 7월 8일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명종 5년(1550) 윤6월 20일 햇무리가 희미하게 지다

숙종 26년(1700) 6월 18일 햇무리가 지다

철종 1년(1850) 6월 25일 오전에 비가 내려 측우기로 측정(4촌6분)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28.4	26.7	29.8	24.7	1.3	9.7
1970	29.5	25.7	29.0	23.8	0	8.3
1980	29.1	24.9	29.9	19.4	0	1.3
1990	28.8	28.8	33.9	24.8	0	2.3
2000	28.7	28.8	35.1	22.6	0	1.8
2010	29.9	27.3	31.8	25.4	25.0	6.5
2023	29.7	29.7	33.7	26.8	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