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기후변화

7월 17일 기후변화

 

닷새 째 집중호우가 충청 이남에서 들이붓고 있다

서울의 평균기온은 어제 보다 0.9도 올라간 25.5도를 기록해서 평년(24.9) 보다 0.6도 높았다

최고기온은 27.8도로 어제 보다는 2.4도 높아졌지만 평년(28.6) 보다는 0.8도 낮았다

최저기온은 어제와 같은 23.7도로 평년(22.0) 보다 1.7도 높았으며 2000년(25.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최저기온이다

일교차는 4.1도를 기록했다

 

서울에 하루 종일 내린 장맛비는 1.4 mm 였지만 남부지방은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고,

2010년에도 89.5 mm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1970년(48.9), 1990년(55.8), 1980년(3.2)에도 많은 비가 왔다

정조 24년(1800)에도 18.0mm의 비가 왔고 철종 1년(1850)에도 4.0 mm의 비가 왔다 영조 26년(1750)에도 비가 와서 군인들이 활쏘기 연습을 할 수 없었다

 

고종 37년(1900) 가뭄이 심해서 이틀 만에 사직단에서 다시 기우제를 지냈다

 

효종   1년(1650) 6월 19일 안개가 끼고 달무리가 지다

영조 26년(1750) 6월 14일 비가 와서 활쏘기 연습을 할 수 없다는 도총부의 보고

정조 24년(1800) 5월 26일 한낮까지 비가 내려 측우기로 측정(9분)

철종   1년(1850) 6월 9일 오전에 비가 내려 측우기로 측정(2분)

고종 37년(1900) 7월 17일 사직단에서 별우제를 지내다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23.5	26.9	31.5	23.4	0	3.3
1970	25.8	22.6	23.7	21.0	48.9	10
1980	25.2	23.5	28.2	20.8	3.2	7.3
1990	24.6	23.3	26.4	21.6	55.8	8.3
2000	24.5	27.0	30.5	25.1	0	8.1
2010	24.6	23.2	24.2	22.1	89.5	10
2023	25.5	25.5	27.8	23.7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