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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시설) 주산지 변화(2005~2015)채소주산지 2020. 8. 8. 16:05728x90
시금치(시설) 주산지 변화(2005~2015)
시금치는 시설재배가 노지재배 보다 적은 농산물이다. 2015년 전체 5,330 ha의 35.0%만 시설에서 재배되고 있다. 전체 시금치 재배면적은 2005년 5,830 ha에 비해 8.6%, 500 ha가 줄어들었고 시설재배면적은 28.4%, 739 ha가 줄어들었다.
2015년 현재 5,345농가가 1,864ha를 시설에서 재배하고 있는데 2005년에 비해 농가수는 38.8%, 3,440호가 줄었고 재배면적도 28.4%, 739 ha가 줄었다. 하지만 2010년과 비교해 보면 농가수는 17.1%, 1,120호 줄었고 재배면적은 30.6%, 822 ha가 줄어들어 늘어났던 시설 시금치 면적이 최근에 많이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
가구당 평균재배면적은 2005년 880평, 2010년 1,229평, 2015년 1,029평으로 조금 늘어났다가 다시 줄었지만 규모가 커진 것을 알 수 있다.
시설 시금치는 100 ha 이상 재배하는 6개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48.5%를 차지할 정도로 주산지가 집중되어 있지만 월등하게 많은 지역은 없다. 1, 2, 3위를 차지하는 3개 지역이 서울 가까이 있어 대표적인 대도시 근교농업임을 알 수 있다.
남양주시는 190 ha를 재배해 전국에서 시설 시금치를 가장 많이 심는 지역인데 2005년부터 계속 1위였지만 재배면적은 53.7%, 220 ha가 줄었다.
고양시는 2005년에 비해 면적이 24.3%, 56 ha가 줄었지만 3위인 포천의 면적이 더 많이 줄어들어 2위로 올라왔다.
이들 지역은 수도권의 아파트 개발 등으로 면적이 절반이하로 줄어든 것 같다.
포천시는 2005년에 비해 면적이 36.0%, 93 ha가 줄어 2위에서 3위로 내려왔다.
하남시(66.7%), 용인시(67.0%), 광주시(39.4%), 대구 북구(36.8%)등은 면적이 많이 줄어 순위도 떨어졌는데 대도시 주변 개발로 재배면적이 줄어든 것 같다.
반면에 음성군(766.7%), 파주시(275.0%), 칠곡군(81.3%), 부여군(68.3%), 이천시(32.7%) 등은 재배면적이 많이 늘어난 지역이다.
시금치(시설) 주산지 2015
순위
지 역
면 적
비율
2010
2005 년
감소면적
감소율
순위
면 적
전 국
1,864
2,686
2,603
739
28.4%
1
남양주시
190
10.2%
504
1
410
220
53.7%
2
고양시
174
9.3%
201
3
230
56
24.3%
3
포천시
165
8.9%
328
2
258
93
36.0%
4
나주시
156
8.4%
79
4
202
46
22.8%
5
포항시
113
6.1%
115
7
101
-12
-11.9%
6
부여군
106
5.7%
128
10
63
-43
-68.3%
7
대구북구
98
5.3%
95
5
155
57
36.8%
8
영덕군
81
4.3%
99
8
67
-14
-20.9%
9
이천시
69
3.7%
79
11
52
-17
-32.7%
10
예산군
45
2.4%
120
13
39
-6
-15.4%
11
용인시
37
2.0%
54
6
112
75
67.0%
12
청주시
36
1.9%
50
15
36
0
0.0%
13
충주시
34
1.8%
42
17
32
-2
-6.3%
14
파주시
30
1.6%
43
8
-22
-275.0%
15
칠곡군
29
1.6%
19
25
16
-13
-81.3%
16
음성군
26
1.4%
26
99
3
-23
-766.7%
17
하남시
22
1.2%
50
9
66
44
66.7%
18
광주시
20
1.1%
22
16
33
13
39.4%
(자료:농업총조사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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