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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노지) 주산지 변화(2005~2015)채소주산지 2020. 8. 4. 15:32728x90
수박(노지) 주산지 변화(2005~2015)
수박은 노지에서 보다 비닐하우스 등 시설에서 재배되는 것이 더 많은데 전체 재배면적 9,991 ha 중 21.9%인 2,192 ha가 노지재배 면적이다.
2015년 현재 4,446농가가 2,192 ha를 재배하는데 2005년에 비해 농가수는 24.0%, 1,406호가 줄어들었고, 재배면적은 35.9%, 1,227 ha가 줄었다. 2010년에 비해서는 농가수는 414호, 면적은 138 ha가 줄어들었다.
재배농가의 평균면적은 2005년 1,753평에서 1,479평으로 15.6% 274평이 줄어들었다.
수박 재배농가와 재배면적이 크게 줄어든 것은 소비가 줄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1인 가구의 증가로 한 번에 먹기 힘든 큰 수박의 수요가 줄어들었고 포도, 오렌지 등 수입과일의 소비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수박 수요를 늘리기 위해서는 큰 수박을 쪼개서 파는 등 유통방법을 바꾸거나, 복수박 같은 크기가 작은 품종의 재배를 늘릴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북 고창군은 전국의 16.4%인 359 ha를 재배해 최근에 전국 최대 주산지가 되었는데 2005년에 비해 면적은 17.5%, 76 ha가 줄어들었다.
경북 봉화군은 면적이 9.8%, 35 ha가 줄어들어 2010년 1위에서 2위로 떨어졌다.
경북 영주시는 2005년 1위였으나 재배면적이 55.4%, 251 ha가 줄어들어 3위로 내려왔다.
전북 부안군은 2005년 8위였으나 재배면적이 14.6%가 늘어나 4위로 올라왔다.
논산시(675.0%), 정읍시(666.7%), 진안군(495.0%), 부여군(166.7%), 제주시(121.7%)도 면적이 늘어나 순위가 많이 올라온 지역이다.
충북 진천군과 음성군은 노지수박을 하나도 재배하지 않다가 20 ha 이상 재배하는 주산지가 되었는데 지구온난화로 재배환경이 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단양군(143 ha), 영암군(128 ha), 광주 광산구(112 ha), 나주시(94 ha) 등은 재배면적이 크게 줄어든 지역이다.
수박(시설) 주산지 2015
순위
지 역
재배면적
비율
2010
2005 년
감소면적
감소율
순위
면 적
전국
2,192
2,330
3,419
1,227
35.9%
1
고창군
359
16.4%
311
2
435
76
17.5%
2
봉화군
322
14.7%
387
3
357
35
9.8%
3
영주시
202
9.2%
314
1
453
251
55.4%
4
부안군
173
7.9%
129
8
151
-22
-14.6%
5
단양군
131
6.0%
148
4
274
143
52.2%
6
안동시
121
5.5%
132
7
157
36
22.9%
7
진안군
119
5.4%
76
24
20
-99
-495.0%
8
예천군
73
3.3%
99
11
106
33
31.1%
9
영암군
64
2.9%
75
6
192
128
66.7%
10
제주시
51
2.3%
173
23
23
-28
-121.7%
11
영양군
34
1.6%
14
18
28
-6
-21.4%
12
논산시
31
1.4%
0
52
4
-27
-675.0%
13
제천시
29
1.3%
31
17
33
4
12.1%
14
진천군
28
1.3%
2
0
-28
15
광주광산구
27
1.2%
46
9
139
112
80.6%
16
부여군
24
1.1%
7
35
9
-15
-166.7%
17
영광군
24
1.1%
30
13
56
32
57.1%
18
정읍시
23
1.0%
14
57
3
-20
-666.7%
19
음성군
20
0.9%
31
0
-20
(자료:농업총조사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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