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기후변화

11월 3일 기후변화

 

기온이 6일 만에 떨어지고 비가 왔지만 여전히 봄날 같다

 

서울의 평균기온은 어제 보다 1.3도 내려간 19.5도를 기록했지만 평년(10.8) 보다 무려 8.7도 높았고 지난 60년간 가장 높은 기온이다 추위가 빨리 찾아온 2010년(7.2), 1960년(7.6), 1980년(7.8) 등과 비교하면 12도 이상 높다 지난 60년간 평균기온이 15도를 넘긴 적이 없다

 

최고기온은 22.4도로 어제 보다는 3.5도 내려갔지만 평년(15.9)보다 6.5도 높았고 지난 60년간 가장 높은 최고기온이며 2010년(12.6) 보다는 9.8도 높은 기온이다 역시 지난 60년간 최고기온이 20도를 넘은 해는 없다

최저기온은 어제 보다 1.0도 내려간 17.7도를 기록했지만 평년(6.2) 보다는 11.5도 높고 지난 60년간 가장 높은 최저기온이며 2010년(0.8)에 비하면 무려 16.9도나 높다

일교차는 4.7도로 지난 60년간 가장 작은 일교차를 기록했다

 

오늘은 8.5 mm의 비가 내렸고

1970년에도 9.4 mm의 가을비가 왔다

 

숙종 26년(1700)에는 유성이 헌원성에서 나와 간방으로 갔다

 

숙종 26년(1700) 9월 23일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고 유성이 헌원성에서 나와 간방으로 가다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14.2	7.6	13.3	1.1	0	5
1970	14.9	10.9	15.9	6.5	9.4	5.8
1980	15.1	7.8	14.6	1.6	0	1
1990	16.5	14.3	17.7	11.2	0	5.3
2000	19.0	12.9	19.4	7.4	0	0
2010	20.8	7.2	12.6	0.8	0	2.9
2023	19.5	19.5	22.4	17.7	8.5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