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기후변화

6월 29일 기후변화

 

하루 종일 비가 오고 기온은 많이 떨어졌다

서울의 평균기온은 어제 보다 2.3도 떨어진 24.2도를 기록했지만 평년(23.7) 보다는 0.5도 높았으며 1980년(24.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이다

 

최고기온은 25.9도로 어제 보다는 4.2도 낮아져서 평년(27.8) 보다 1.9도 낮았으나 1980년(29.8), 2010년(27.2)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최고기온이다

최저기온은 어제 보다 1.0도 내려간 23.2도로 평년(20.5) 보다 2.7도 높았는데 지난 60년간 가장 높은 최저기온이다

일교차는 겨우 2.7도로 가장 작은 일교차를 기록했다

 

장맛비가 하루 종일 내렸는데 강수량은 63.8mm였다

1990년에는 10.2 mm의 비를 끝으로 12일간의 장마가 끝났다

1970년에도 61.1 mm의 많은 비가 왔고, 1960년(5.9), 2000년(21.5)에도 비가 조금 내렸다

 

연산군 6년(1500)에는 사흘 째 날이 흐려서 43일 째 혜성을 관측할 수 없었다

고종 37년(1900)에는 가뭄이 심해 삼각산과 남산 등에서 기우제를 지냈다

 

고종 37년(1900) 6월 29일 삼각산, 목멱산, 한강, 용산강, 저자도에서 첫 번째 기우제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24.4	20.7	22.6	19.4	5.9	8.7
1970	26.4	22.4	25.4	19.9	61.1	7.5
1980	28.2	24.7	29.8	18.8	0	3.8
1990	24.2	20.7	24.9	16.3	10.2	8.8
2000	25.3	23.3	25.7	20.9	21.5	9.5
2010	26.5	23.9	27.2	21.4	0	7.3
2023	24.2	24.2	25.9	23.2	63.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