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기후변화

6월 23일 기후변화

 

기온이 다시 올라 더위지기 시작했다

서울의 평균기온은 어제 보다 1.9도 올라간 24.4도를 기록해서 평년(23.4) 보다는 1.0도 높았고 지난 60년간 가장 높은 기온이다

 

최고기온은 29.9도로 어제 보다는 3.5도 높아져서 평년(28.0) 보다 1.9도 높았고 역시 지난 60년간 가장 높은 최고기온이다

최저기온은 어제 보다 1.1도 올라간 20.0도로 평년(19.6) 보다 0.4도 높았는데 2000년(20.6), 1990년(20.3)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최저기온이다

일교차는 9.9도를 기록했다

 

이른 장마가 시작된 1990년(3.8)에는 하루를 쉬고 비가 다시 오기 시작했고, 2000년(0.3)에도 약간의 비가 왔다

정종 2년에는 오랜 가뭄 끝에 전라도 지방에 큰 비(大雨)가 내렸다

정조 24년(1800)에는 밤에 20 mm의 비가 왔고, 철종 1년(1850)에도 하루 종일 16 mm의 비가 내렸다

 

연산군 6년(1500)에는 날이 다시 흐려져서 37일 째 혜성을 관측하지 못했다

 

정종 2년(1400) 6월 2일 오랜 가뭄 끝에 전라도에 큰 비가 내리다

효종 1년(1650) 5월 25일 햇무리가 지다

정조 24년(1800) 5월 2일 밤에 비가 내려 측우기로 측정(1촌)

철종 1년(1850) 5월 14일 오전부터 하루 종일 비가 내려 측우기로 측정(8분)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24.2	21.2	27.8	16.0	0	1.3
1970	25.9	20.1	25.8	17.3	0	9.3
1980	28.5	22.2	28.4	17.9	0	7
1990	24.7	22.6	25.1	20.3	3.8	10
2000	20.5	23.0	26.8	20.6	0.3	9.9
2010	22.5	23.0	28.6	16.7	0	0.1
2023	24.4	24.4	29.9	20.0	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