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기후변화

6월 22일 기후변화

 

기온이 조금 오르기는 했지만 그리 더운 날씨는 아니다

서울의 평균기온은 어제 보다 2.0도 올라간 22.5도를 기록해서 평년(23.3) 보다는 0.8도 낮았으나 2000년(23.3)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이다

 

최고기온은 26.4도로 어제 보다는 4.3도 높아져서 평년(26.4)과 같아졌지만 2000년(28.4), 1980년(27.8)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기온이다

최저기온은 어제 보다 0.3도 내려간 18.9도로 평년(19.5) 보다 0.6도 낮았는데 2000년(20.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최저기온이다

일교차는 7.5도를 기록했다

 

이른 장마가 시작된 1990년에는 닷새 만에 비가 그쳤고, 2000년(9.8)과 1960년(1.0)에 약간의 비가 왔다

 

연산군 6년(1500)에는 사흘 만에 날이 개어서 36일 째 혜성을 관측할 수 있었다.

페친인 천문학자의 말에 따르면 이 혜성은 주기적으로 지구를 찾아오는 주기혜성이 아니어서 안타깝게도 이름이 없다고 한다

 

연산 6년(1500) 5월 26일 혜성이 나타나다

효종 1년(1650) 5월 24일 초저녁에 백운이 나타나다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23.7	21.0	26.2	18.6	1.0	5.3
1970	24.2	19.6	24.5	17.0	0	7.5
1980	25.9	22.0	27.8	17.2	0	1.8
1990	28.5	20.0	22.5	17.5	0	8.8
2000	24.7	23.3	28.4	20.2	9.8	9.8
2010	20.5	21.6	25.2	18.4	0	5
2023	22.5	22.5	26.4	18.9	0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