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기후변화

5월 17일 기후변화

 

한여름 날씨가 이틀 째 계속되고 있다

서울의 기온은 0.5도 떨어졌지만 평균기온이 23.5도를 기록해서 평년(18.0) 보다 5.5도 높았는데 지난 60년간 가장 높았고 1980년(13.6)과 비교하면 10도 가까이 높은 기온이다

 

최고기온은 28.7도로 평년(23.2도) 보다 무려 6.7도 높은 한여름 수준의 이상 고온을 보이고 있으며 역시 지난 60년간 가장 높은 최고기온이다

최저기온은 18.6도로 평년(13.5도) 보다 5.1도 높아 역시 지난 60년간 가장 높은 최저기온이고 1980년(7.5)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기온이다

일교차는 10.1도를 기록했다

 

1960년에는 20.6 mm의 비가 내렸고 1990년(7.5), 2010년(1.0)에도 비가 왔다

철종 1년(1850)에도 오전에 10 mm의 비가 왔다

 

선조 33년(1600)에는 충청도 임천군(부여)에 서리가 내려 곡식이 태반이나 상하는 기상이변이 발생해 전쟁으로 고통 받는 선조들을 더욱 어렵게 했다

 

명종 5년(1550) 5월 2일 햇무리가 지다

선조 33년(1600) 4월 5일 충청도 임천군에 서리가 내려 곡식이 태반이나 손상되다

영조 26년(1750) 4월 12일 햇무리와 달무리가 지다

철종 1년(1850) 4월 6일 오전에 비가 내려 측우기로 측정(5분)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19.5	15.4	19.7	10.8	20.6	10
1970	18.4	18.3	25.4	13	0	1
1980	17.8	13.6	19.5	7.5	0	0
1990	18.1	16.8	22.7	13.4	7.5	10
2000	20.6	17.5	22.6	14.2	0	7.3
2010	24.0	20.3	27	14.4	1	7.3
2023	23.5	23.5	28.7	18.6	0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