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기후변화

4월 28일 기후변화

 

기온이 조금 더 올라가고 하루 종일 흐렸으며 오후부터 비가 오락가락 한 날 이었다

서울의 기온은 2.8도 올라 평균기온이 15.7도를 기록했는데 평년(15.0)보다는 0.7도 높았다 꽃샘추위가 심했던 2010년(5.0)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높은 기온이다

 

최고기온은 21.3도로 평년(20.2도) 보다 조금 높았는데 2010년(7.8)과 비교하면 거의 세 배 정도 되는 수준이다

최저기온은 9.0도로 평년(10.1도) 보다는 1.1도 낮았는데 2010년(3.3)의 3배 정도 된다

일교차는 12.3도를 기록했다

 

오후 부터 내린 비는 3.2 mm였는데 1990년(7.0), 2010년(9.5)에도 봄비가 내렸다

 

정종 2년(1400)과 명종 5년(1550)에 서리가 내렸다는 기록이 있는 것을 보면 봄날씨의 변화무쌍함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한 것 같다

 

정종 2년(1400) 4월 4일 짙은 안개가 끼고 서리가 내리고 토성이 건성의 제2성을 범하다

명종 5년(1550) 4월 12일 서울에 서리가 내렸다

숙종 26년(1700) 3월 10일 태백성에 동남쪽에 나타나다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16.9	13.7	22.1	7.3	0	0.7
1970	16.1	16.1	23	9.2	0	0
1980	15.8	10.5	14.8	8.1	0	7
1990	10.9	13.6	16.3	12.3	7	10
2000	10.2	12.4	19.2	5.8	0	1.8
2010	12.9	5	7.8	3.3	9.5	7.9
2023	15.7	15.7	21.3	9	3.2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