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기후변화

4월 29일 기후변화

 

기온이 다시 떨어지고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 한 날 이었다

이날 내린 비는 25.1 mm 였는데 봄비 치고는 많은 양이다

서울의 기온은 2.5도 내려 평균기온이 13.2도를 기록했는데 평년(15.6)보다는 3.4도 낮았다 꽃샘추위가 심했던 2010년(8.5) 보다는 높지만 지난 60년 동안 세 번째로 낮은 기온이다

 

최고기온은 15.8도로 평년(20.8도) 보다 5.0도 낮았는데 2010년(12.4) 보다는 높지만 지난 60년 동안 두 번째로 낮은 기온이다

최저기온은 9.9도로 평년(10.8도) 보다는 0.9도 낮았는데 2010년(3.4)의 3배 정도 되고 지난 60년 동안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이다

일교차는 5.9도를 기록해 하루 종일 추위를 느낄 수 있었다

 

정종 2년(1400) 서리가 내려 풀이 죽었고

숙종 26년(1700)에는 대구 등 24개 고을에 지진이 일어나 진주, 사천 등의 성첩이 무너지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넘어지는 재해가 발생했다

명종 5년(1550)과 철종 1년(1850)에는 왕성한 태양 활동이 관측되었다

 

정종 2년(1400) 4월 5일 서리가 내려 풀이 죽다

명종 5년(1550) 4월 13일 햇무리가 지고 양이와 대가 있다

숙종 26년(1700) 3월 11일 대구 등 24개 고을에 지진이 발생해서 진주성이 무너지고 사람이 넘어짐

철종 1년(1850) 3월 18일 햇무리가 지다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16.1	13.5	21	8.5	0	0.3
1970	15.8	15.4	22.8	10.2	0	0.8
1980	10.9	12.6	19.4	5.9	0	4.8
1990	10.2	16	23.5	9.4	0	3.3
2000	12.9	15.5	22.3	8.2	0	3.5
2010	15.7	8.5	12.4	3.4	0	2.8
2023	13.2	13.2	15.8	9.9	25.1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