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기후변화

4월 19일 기후변화

 

기온이 많이 올라 한 낮에는 초여름 같은 날씨여서 변화무쌍한 한국의 봄 기후를 보여주었다

서울의 기온은 5.1도나 올라 평균기온이 19.1도로 평년기온(13.8도) 보다 5.3도나 높았고 최근 60년 내에 가장 높은 평균기온이다 조금 쌀쌀했던 1960년(10.6도)과 비교하면 거의 두 배 높은 기온이다

 

최고기온은 28.4도로 평년(19.2도) 보다 9.2도나 높아 여름 기온을 기록했고 지난 60년 중 가장 높았으며, 1960년(15.7도)에 비하면 두 배 가까운 기온이다

그리고 올해 4월 들어서 최고기온이 20도를 넘긴 것은 여섯 번째 이다

최저기온은 11.5도로 평년(9.0도) 보다는 2.5도 높고 1960년(4.5도)과 비교하면 거의 3배 높은 기온이다 하지만 2010년(12.7도)에 비하면 조금 낮다

올해 4월 들어서 최저기온이 10도를 넘긴 것도 여섯 번째 이다

일교차는 16.9도나 될 정도로 커서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이다

 

1980년에는 42.1 mm의 많은 봄비가 내렸고 2000년(4.0), 2010년(0.2)에도 약간의 비가 내렸다

 

영조 26년(1750)에는 태양 왼쪽의 플레어가 귀처럼 보일 정도로 강렬한 태양 활동이 관측되었다

 

영조 26년(1750) 3월 13일 해 왼쪽에 귀가 있다

철종 1년(1850) 3월 8일 햇무리가 지다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11.9	10.6	15.7	4.5	0	7.7
1970	16.2	12.6	19	7.6	0	9
1980	13.5	13.6	19.6	6.2	42.1	9.5
1990	10.8	13	19.5	5.9	0	5.5
2000	13.1	14.6	20	10	4	6.3
2010	14.0	14.7	17.4	12.7	0.2	8.4
2023	19.1	19.1	28.4	11.5	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