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기후변화

4월 18일 기후변화

 

하루 종일 가랑비가 오고 기온은 별로 높지 않았다

서울의 기온은 0.9도 올라 평균기온이 14.0도로 평년기온(13.5도) 보다 조금 높았지만 약간 쌀쌀함을 느꼈다

서울에 내린 비는 1.5 mm였는데 1970년에도 1.2 mm의 가랑비가 내렸다

 

최고기온은 18.4도로 평년(19.0도) 보다 0.6도 낮았지만 1980년(19.2)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았다

최저기온은 10.7도로 평년(8.7도) 보다는 2.0도 높고 2000년(11.2도)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최저기온이다

일교차는 7.7도 밖에 되지 않았다

 

명종 5년(1550)에는 여러 개의 유성이 관측되었는데 실록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밤에 유성이 단문성(端門星)에서 나와 각성(角星)으로 들어갔는데, 모양은 주먹과 같았고 꼬리의 길이는 5∼6척쯤 되었으며, 적색이었다. 유성이 천열성(天閱星)에서 나와 간방의 하늘가로 들어갔는데, 모양은 배[梨]와 같았고, 꼬리의 길이는 3∼4척쯤 되었으며, 적색이었다. 유성이 장성(張星)에서 나와 곤방의 하늘가로 들어갔는데, 모양은 바리와 같았고 꼬리의 길이는 8∼9척쯤 되었으며, 백색이었다"

 

명종 5년(1550) 4월 2일 여러 개의 유성이 나타나다

효종 1년(1650) 3월 18일 달무리가 지다

숙종 26년(1700) 2월 29일 햇무리가 지다

영조 26년(1750) 3월 12일 햇무리와 달무리가 지다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10.1	8.7	15.1	2.2	0	1.3
1970	11.9	13.1	17	10.2	1.2	9.5
1980	16.2	12.7	19.2	5.5	0	6.5
1990	13.5	11.4	16.8	5.8	0	2
2000	10.8	14.8	17.7	11.2	0	9.4
2010	13.1	12	17	6.2	0	8.6
2023	14.0	14	18.4	10.7	1.5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