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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용작물 재배 현황 2010특용작물주산지 2012. 5. 6. 13:14728x90
특용작물 재배현황 2010
특용작물 중에서는 들깨, 땅콩, 인삼은 재배면적이 2005년 보다 늘고 참깨, 버섯, 화훼는 많이 줄었다
참깨는 면적이 52.3%, 1만 1,831 ha가 줄었고 재배농가도 67.5%, 26만 8,510 호가 줄었으나, 평균 재배면적은 251평으로 80평 늘어났다
이처럼 재배농가의 2/3가 참깨 농사를 포기한 것은 수입참깨나 수입참기름과의 경쟁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들깨는 면적이 95.8%, 6,580 ha가 늘었고 재배농가도 78.9%, 6만 3,239호가 늘어났으며, 평균 재배면적도 281평으로 24평 늘어났지만 넓지 않은 편이다
이처럼 면적과 재배농가가 늘어난 것은 들깨가 건강식품으로 새롭게 각광 받으면서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땅콩은 면적이 56.7%, 898 ha가 늘었고 재배농가도 66.9%, 9,235호가 늘어났으나 평균 재배면적은 323평으로 21평 줄었다
인삼은 면적이 16.0%, 2,343 ha가 늘었지만 재배농가는 20.2%, 2,782호가 줄었으며, 평균 재배면적은 4,645평으로 45.3%, 1,448평이 늘어나 규모 있는 농사로 발전했다
버섯은 시설면적이 37.7%, 1,000 ha가 줄었고 재배농가도 66.1%, 5,449호가 줄었으나, 평균 재배면적은 1,768평으로 83.4%, 804평 늘어나 기술력과 자금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소수 농가만 규모를 늘리면서 살아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화훼의 경우 소비자가 원하는 보기 좋은 균일한 상품을 생산하기 힘든 노지재배는 거의 없어졌고 시설재배도 면적이 많이 줄어들어 전체면적은 67.8%, 7,256 ha가 줄었다
노지화훼는 면적이 86.5%, 6,315 ha가 줄어 987 ha밖에 남지 않았고 농가도 66.6%가 줄어 2,806호만 남았으며 평균 재배면적도 59.5%가 줄어든 1,055평으로 축소되었다
시설화훼는 면적이 27.7%, 941 ha가 줄고 농가는 34.6%가 줄어 평균면적은 1,421평으로 136평 늘어났다
특용작물재배현황
2010
2005
증감현황
품목
재배면적
농가수
재배면적
농가수
재배면적
농가수
평균면적
참깨
10,798
129,163
22,629
397,673
-11,831
-268,510
80
들깨
13,449
143,408
6,869
80,169
6,580
63,239
24
땅콩
2,481
23,029
1,583
13,794
898
9,235
-21
인삼
17,028
10,998
14,685
13,780
2,343
-2,782
1,448
버섯
1,650
2,800
2,650
8,249
-1,000
-5,449
804
화훼
3,447
10,703
-7,256
노지
987
2,806
7,302
8,405
-6,315
-5,599
-1,551
시설
2,460
5,193
3,401
7,939
-941
-2,746
136
(자료:농어업총조사보고서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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