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기후변화

2월 18일 기후변화

 

기온이 올라가고 여름철 같은 폭우도 쏟아졌다

 

서울의 평균기온은 어제 보다 1.8도 올라간 6.2도를 기록해서 평년(0.8) 보다는 5.4도 높았고 지난 60년간 1970년(7.5), 1990년(6.6)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평균기온이다

가장 낮았던 2010년(-2.9)과 비교하면 9.1도 높다

 

최고기온은 어제 보다 2.3도 내려간 9.4도를 기록했지만 평년(5.4) 보다 4.0도 높았고 1970년(11.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최고기온이다

유일하게 영하를 기록하며 가장 낮았던 2010년(-1.0) 보다는 10.4도 높다

최저기온은 어제 보다 2.4도 올라간 1.2도를 기록해서 평년(-3.2) 보다 4.4도 높았고 1990년(5.5), 1970년(2.8)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최저기온이다

가장 낮았던 2000년(-7.5) 보다는 8.7도 높다

 

일교차는 8.2도를 기록했다

 

오늘은 17.1 mm의 많은 비가 내렸고

1990년에도 22.3 mm의 폭우가 쏟아졌다

1980년에는 0.3 cm, 2010년에는 2.5 cm의 눈이 내렸다

 

정종 2년(1400)에는 이틀 동안 서쪽과 북쪽에 정체 모를 붉은 기운이 있었다

효종 1년(1650)에는 천둥과 번개가 쳤다

 

정종 2년(1400) 1월 24일 햇무리, 서쪽, 북쪽에 붉은 기운

명종 5년(1550) 2월 2일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효종 1년(1650) 1월 18일 천둥 번개 치고 달무리가 지다

영조 26년(1750) 1월 12일 햇무리, 태백성, 달무리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3.5	-1.3	2.8	-6.0	0	2.3
1970	8.2	7.5	11.5	2.8	0	6.5
1980	12.9	-1.0	3.2	-4.4	0.3	7.5
1990	4.5	6.6	7.3	5.5	22.3	10
2000	2.3	-2.1	3.1	-7.5	0	1.6
2010	4.4	-2.9	-1.0	-4.4	2.5	3.4
2024	6.2	6.2	9.4	1.2	17.1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