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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 주산지 변화(2005~2020) 닭은 2020년 현재 3만 3,182농가가 1억 7,926만 3,359수를 사육하고 있는데 2005년과 비교하면 농가수는 60.3%가 줄었지만, 사육 마리수는 0.4% 밖에 감소하지 않았다. 이 중 육계는 전체 농가의 28.2%인 9,368호가 전체 사육수의 70.3%인 1억 2,606만 5,774수를 사육하는데 2005년에는 45.1%의 농가가 72.2%를 사육했다. 2005년과 비교하면 농가수는 75.1%, 2만 8,292호, 사육수는 3.0%, 392만 5,484수가 줄어들어 육계 농가와 사육수가 산란계 보다 더 많이 줄어들었다. 2010년과 비교하면 농가수는 56.9%, 1만 2,374호가 줄었지만 사육수는 25.5%, 2,561만 5,640수가 늘어났다. 육..

산란계 주산지 변화(2005~2020) 닭은 2020년 현재 3만 3,182농가가 1억 7,926만 3,359수를 사육하고 있는데 2005년과 비교하면 농가수는 60.3%가 줄었지만, 사육 마리수는 0.4% 밖에 감소하지 않았다. 이 중 산란계는 전체 농가의 71.8%인 2만 3,814호가 전체 사육수의 29.7%인 5,319만 7,585수를 사육하는데 2005년에는 54.9%의 농가가 27.8%를 사육했다. 2005년과 비교하면 농가수는 48.1%, 2만 2,030호 줄었지만 사육수는 6.4%, 319만 6,333수가 오히려 늘어난 것이다. 2010년과 비교하면 농가수는 3.4%, 841호가 줄었지만 사육수는 2.9%, 148만 924수가 늘어나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산란계의 가구당 평균..

돼지 주산지 변화(2000~2020) 돼지는 2020년 현재 2,986농가가 649만 3,533두를 사육하고 있는데 2000년과 비교하면 농가수는 87.6%, 2만 1,140호가, 사육 두수는 8.0%, 56만 5,776두가 각각 감소한 것이다. 가장 많이 키웠던 2010년과 비교하면 농가수는 62.3%, 4,943호, 사육 두수는 19.8%, 160만 769두가 감소했다. 가구당 평균 사육 두수는 2000년 293두에서 2010년 1,021두, 2020년 2,175두로 7배 이상 늘어났는데 경쟁력이 떨어진 농가들은 사육을 포기하고 살아남은 농가들이 규모를 키워나가면서 대규모 돼지 전업농으로 발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돼지는 돼지 콜레라,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때문에 주기적으로 대량 도태를 ..

젖소 주산지 변화(2000~2020) 젖소는 2020년 현재 3,339농가가 26만 7,336두를 사육하고 있는데 2000년과 비교하면 농가수는 77.9%, 1만 1,743호가, 사육 두수는 48.4%, 25만 948두가 각각 감소한 것이다. 2010년과 비교해도 농가수는 48.3%, 3,121호, 사육 두수는 34.7%, 14만 1,921두가 감소했다. 가구당 평균 사육 두수는 2000년 34두에서 2010년 63두, 2020년 80두로 크게 늘어났는데 경쟁력이 떨어진 농가들은 사육을 포기하고 살아남은 농가들이 규모를 키워나가는 것을 알 수 있다. 젖소는 2002년부터 가공업체와 우유 쿼터제를 실시하고, 2014년부터 전국적인 쿼터제를 시행해 규모를 늘리기는 어려운 축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젖소 사..

한육우 주산지 변화(2000~2020) 한우와 육우(젖소 수컷)는 2020년 현재 5만 9,570호가 229만 2,806두를 사육하고 있는데, 이 중 한우는 5만 7,435호(96.4%)가 217만 2,438두(94.8%)를, 육우는 2,135호가 12만 368두를 키우고 있다. 2000년과 비교하면 농가수는 76.8%, 19만 7,080호가 줄었지만 사육 두수는 57.3%, 83만 5,220두가 늘어난 것이다. 2010년과 비교하면 농가수는 63.5%, 10만 3,593호가, 사육 두수는 20.1%, 57만 6,472두가 줄었다. 이 중 한우 사육 두수는 19.0%, 육우는 36.0%가 각각 줄었다. 가구당 평균 소 사육 두수는 2000년 5.7두에서 2010년 17.6두, 2020년 38.5두로 급격..

오리 주산지 변화(2000~2020) 오리는 2020년 현재 1,116농가가 758만 2,370수를 사육하고 있는데 2000년과 비교하면 농가수는 96.4%가 줄었지만, 사육 마리수는 62.3% 증가해 오리 전업농만 살아남은 것 같다. 1,000만 마리를 넘었던 2010년과 비교하면 농가수는 75.5%, 3,476호가 줄었고 사육수도 25.7%, 262만 7,062수가 줄어들었다. 오리의 가구당 평균 사육 마리수는 2000년 149수에서 2010년 2,223수, 2020년 6,794수로 45배 이상 늘어났는데 농가수가 많이 줄고 대규모 오리 농가들이 늘어나면서 평균을 크게 끌어올린 것 같다. 오리 고기가 건강식품으로 인식되면서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오리를 이용한 친환경 농사가 확대되면서 오리 사육이 늘..

염소 주산지 변화(2000~2020) 염소는 2020년 현재 7,273농가가 30만 1,691두을 사육하고 있는데 2000년과 비교하면 농가수는 90.7%, 7만 984호가 줄었고 사육 두수도 43.0%, 22만 7,232두가 줄어든 것이다. 2010년과 비교하면 농가수는 50.6% 7,453호가 줄었지만 사육 두수는 17.0%, 4만 3,812두가 늘어나 사육 규모가 다시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가구당 평균 사육 두수는 2000년 7두에서 2010년 18두, 2020년 41두로 6배 가까이 늘어났는데 경쟁력을 갖춘 농가들이 규모를 키우면서 염소 전업농으로 발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염소는 건강을 염려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다시 사육 두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염소는 전남이 24.3%로 ..

꿀벌 주산지 변화(2000~2020) 꿀벌은 2020년 현재 7,516농가가 90만 8,205통을 사육하고 있는데 2000년과 비교하면 농가수는 74.9%, 2만 2,418호가 줄었지만 사육 통수는 42.3%, 26만 8,451통이 늘어난 것이다. 2010년과 비교하면 농가수는 27.9% 2,906호가 줄었지만 사육 통수는 13.1%, 10만 5,765통이 늘어나 사육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가구당 평균 사육 통수는 2000년 21통에서 2010년 77통, 2020년 121통으로 6배 이상 늘어났는데 경쟁력을 갖춘 농가들이 규모를 키우면서 꿀벌 전업농으로 발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꿀벌은 꿀의 소비가 꾸준히 늘고, 꿀 가공제품들이 많아지면서 사육 통수도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꿀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