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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가 시작될 무렵 많은 조선 사람들이 연해주로 이주해 가서 그곳에서 새로운 생활을 개척하고 독립운동을 해왔다. 이들은 1945년 해방 이후에도 고국으로 돌아오지 않고 연해주에서 고려인으로 생활하다 1937년 스탈린 정권에 의해 17만여명이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강제 이주되는 비극을 맞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