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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따뜻한 기후 덕분에 겨울철 재배가 가능해 각종 농산물의 주요 공급기지로 발전하고 있다. 당근은 70% 이상을 재배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양배추도 40% 이상을 심는다. 무도 18%를 생산해 전국 1위를 하고 있다. 참다래, 감자, 마늘도 10% 이상을 심어 전국에 공급하고 있다. 콩, 땅콩, 양파도 5%..
전라남도는 쌀, 보리, 콩, 마늘, 양파, 배, 유자, 매실, 참다래, 시금치, 메론, 대파, 참깨, 고구마 등 14개 작물이 전국 1위를, 고추 등 8개 작물은 2위를 차지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농업지대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유자는 전국의 63%를, 보리, 양파, 시금치, 참다래, 매실 등 5개 작물은 전국의 절반 ..
서산은 양배추를 전국의 9.4%를 심어 3위를 하고 있다. 당근은 3.4%를 심어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넓은 간척지를 가진 서산은 쌀 재배면적이 1만6천 ha를 넘어 전국 5위를 하고 땅콩도 5위인데 전국의 5.1%나 된다. 서산 마늘은 우리의 전통적인 6쪽 마늘로 재배면적이 1천 ha가 넘어 전국 9위를 하고 있다. 감..
서귀포시와 남제주군을 통합한 서귀포시는 따듯한 기후로 인해 제주시와 함께 우리나라 농산물의 주요 산지로 발전하고 있다. 감귤은 전국의 64.5%인 1만 2,374ha를 재배해 단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무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데 2,060ha, 11.4%를 재배 한다. 감자, 당근 재배면적이 전국 2위를 기록..
북제주군과 제주시를 통합한 제주시는 따듯한 기후로 인해 우리나라 농산물의 주요 산지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겨울에 육지에서 생산을 할 수 없을 때 제주에서는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주요 농산물 생산이 늘고 있다. 감귤은 서귀포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제주만의 특산품..
신안은 대파를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심는데 825ha로 전국의 약 10%에 달한다. 마늘, 양파도 6% 넘게 심어 전국 3,4위를 하고 있다. 참깨도 전국 4위를 하고 있으며, 콩은 6위를 하고 있다. 고추도 1천ha 가까이 심어 전국 14위를 하고 있다. 1,004개의 섬(유인도 72개)으로만 이뤄진 신안에서 9천ha가 넘는 쌀..
태안에서 재배되는 농산물 중 전국비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땅콩인데 4.4%를 차지해 6위를 하고 있다. 마늘, 고추, 콩은 1천ha를 넘게 심어 전국 10위, 11위를 하고 있다. 무, 고구마도 전국의 1% 정도 재배하고 있다. 쌀은 8,762ha를 재배하지만 전국 0.9%, 41위를 차지하고 있다. 태안 주요농산물 (단위:ha) 작 목..
땅끝 해남은 전국 10위안에 들어가는 농산물이 13개나 되고, 1천ha 넘게 재배하는 작물이 8개나 될 정도로 산지 집중화가 이뤄진 지역이다. 고구마, 호박, 배추, 참깨가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고구마는 전국비율이 8%가 넘어 해남을 대표하는 작물이다. 양파, 마늘, 고추가 모두 1천ha를 넘고 전국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