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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 주산지 변화(2000~2020) 팥은 2020년 현재 4만 3,820농가가 3,040ha를 재배하는데 2000년에 비해 농가수는 78.7%, 16만 1,695호가, 면적은 60.9%, 4,739 ha가 각각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2010년에 비해서는 농가수는 47.2% 줄었지만 면적은 16.6% 밖에 줄지 않아 이미 2010년에 어느 정도 구조조정이 끝난 것 같다. 재배농가의 평균면적은 2000년 114평에서 2010년 132평, 2020년 208평으로 배 가까이 늘었지만 여전히 텃밭 수준으로 작은 면적이다. 팥 재배가 줄어든 것은 값싼 외국산이 많이 수입되기 때문이지만 최근 디저트용 등 팥의 수요가 늘면서 2015년 조금 늘었다가 다시 줄고 있다. 2000년에는 강원도, 충북, 경북의 산간지역에서..

콩 주산지 변화(2000~2020) 콩은 2020년 현재 25만 2,904농가가 4만 1,726 ha를 재배하는데 2000년에 비해 농가수는 59.9%, 37만 7,188호가, 재배면적은 30.9%, 1만 8,645 ha가 각각 줄어든 것이다. 2010년에 비해서는 농가수는 43.1% 줄고, 면적도 29.3%나 줄어 최근 많은 변화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평균재배면적은 2000년 287평에서 495평으로 많이 늘었지만 여전히 소규모로 농사를 짓는 것을 알 수 있다. 식용 콩 재배농가와 면적이 크게 줄어든 것은 수입산에 비해 3~4배 비싼 가격 때문에 시장경쟁력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식용유를 짜거나 사료용으로 쓰는 콩은 가격경쟁력이 없어서 이미 거의 전량을 수입산을 쓰고 있다. 콩은 26개 시군..

팥 주산지 변화(2005~2015) 팥은 2015년 현재 7만 1,829농가가 3,705ha를 재배하는데 2005년에 비해 농가수는 43.3%, 5만 4,729호가, 면적은 14.5%, 630ha가 각각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2010년에 비해서는 농가수는 4만 3,599호 줄었지만 면적은 오히려 58ha가 늘어났다. 재배농가의 평균면적은 2005년 103평에서 ..

콩 주산지 변화(2005~2015) 콩은 2015년 현재 36만 7,052농가가 5만 623ha를 재배하는데 2005년에 비해 농가수는 39.7%, 24만 1,627호가, 재배면적은 36.5%, 2만 9,156ha가 각각 줄어든 것이다. 전체 농가 108만 8,518호의 33.7%가 재배하는 콩의 평균재배면적은 2005년 393평에서 414평으로 조금 늘었지만 여전히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