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기후변화

10월 31일 기후변화

 

기온이 사흘째 올라 봄날 갔다

 

서울의 평균기온은 어제 보다 1.4도 올라간 16.5도를 기록해서 평년(10.8) 보다 5.7도 높았고 지난 60년간 가장 높은 기온이다

1970년 평균기온은 5.0도, 1980년은 5.3도로 초겨울 날씨를 계속 보였다

최고기온은 20.8도로 어제 보다는 1.1도 내려갔지만 평년(15.7) 보다 5.1도 높았고 지난 60년간 가장 높은 최고기온이었다 1980년(9.7) 보다는 무려 11.1도 높은 기온이다

최저기온은 어제 보다 3.0도 올라간 12.7도를 기록해서 평년(6.4) 보다는 배 가까운 6.3도 높고 역시 지난 60년간 가장 높은 최저기온이며 1980년(0.9)에 비하면 무려 11.8도나 높다

일교차는 8.1도를 기록했다

 

지난 60년간 비가 온 날은 없었다

 

정종 2년(1400)에는 큰 비가 내리고 천둥 번개가 쳤는데 가을 태풍 때문이지 않나 생각 된다

숙종 26년(1700)에는 태백성(금성)이 태미동원의 좌집법성으로 들어가는 이상 궤도가 관측되었으며 유성이 규성 아래서 나와 간방으로 들어갔다

효종 1년(1650)에는 강원도 영월에 기근이 들었다

 

정종 2년(1400) 10월 14일 큰 비가 내리고 천둥 번개 치다

효종 1년(1650) 10월 7일 강원도 영월 등에 기근이 들다

숙종 26년(1790) 9월 20일 태백성의 이상 궤도와 유성이 관측됨

철종 1년(1850) 9월 27일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16.6	13.0	19.2	7.3	0	3.3
1970	17.2	8.4	15.7	1.6	0	2.8
1980	15.7	4.8	9.7	0.9	0	0
1990	14.2	13.3	19.6	8.3	0	0
2000	14.9	10.5	16.3	3.6	0	4.9
2010	15.1	12.0	17.0	7.1	0	4
2023	16.5	16.5	20.8	12.7	0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