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기후변화

5월 10일 기후변화

 

기온이 나흘 째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였고 하루 종일 맑고 미세먼지가 조금 있는 수요일

서울의 기온은 1.4도 올라가 평균기온이 18.4도를 기록했는데 평년(17.0) 보다 조금 높고 1990년(20.3)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이다

 

최고기온은 26.0도로 평년(22.2도) 보다 3.8도 높았고 지난 60년 간 가장 높은 최고기온이다

최저기온은 10.7도로 평년(12.4도) 보다 1.7도 낮았다

일교차는 15.3도를 기록했는데 지난 60년간 가장 일교차가 크다

 

1970년에는 16.9 mm의 비가 내렸고 1990년(6.5), 2000년(20.0), 2010년(0.1)에도 봄비가 내렸다

정조24년(1800)에도 하루 종일 6 mm의 비가 왔다

 

조선시대에는 햇무리와 달무리에 대한 기록이 많다

 

문종 원년(1450) 3월 29일 햇무리 지다

명종 5년(1550) 4월 24일 햇무리 지다

효종 1년(1650) 4월 10일 달무리가 지다

숙종 26년(1700) 3월 22일 태백성이 동남쪽에 나타나다

영조 26년(1750) 4월 5일 햇무리와 달무리가 지다

정조 24년(1800) 4월 17일 새벽부터 하루종일 비가 내려 측우기로 측정(3분)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21.4	14.4	22	9.5	0	6
1970	18.4	16.6	20.5	13	16.9	9.5
1980	12.6	15.4	20.9	9.3	0	0.8
1990	14.4	20.3	25.8	16	6.5	9.3
2000	15.3	14.3	18.9	10.9	20	10
2010	17.0	16.1	20.9	12.7	0.1	3.8
2023	18.4	18.4	26	10.7	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