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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류 재배 동향 변화(2000~2020)곡물주산지 2022. 3. 8. 12:58728x90
곡물류 재배 동향 변화(2000~2020)
쌀, 보리, 옥수수 등 곡물류는 2020년 현재 115만 3,165 농가가 62만 1,944 ha를 재배하는데 2000년에 비해 농가수는 29.0%, 47만 591호, 재배면적은 41.6%, 44만 3,376 ha가 줄어든 것이다.
쌀은 103만 5,193 농가가 59만 5,405 ha를 재배하는데 2000년에 비해 농가수는 25.2%, 34만 8,275호, 재배면적은 40.2%, 39만 9,798 ha가 줄어든 것이다.
쌀의 평균 재배면적은 2000년 2,158평에서 1,725평으로 20.0%가 줄어들었다.
쌀 재배가 줄어든 것은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2000년 93.6kg에서 2010년 72.8kg, 2020년 57.7kg으로 20년 사이에 약 40% 정도 줄었기 때문이다.
쌀은 전남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데 2000년 18.2%에서 2020년 20.6%로 비중이 조금 늘어났다.
보리는 1만 838 농가가 1만 3,719 ha를 재배하는데 2000년에 비해 농가수는 87.6%, 7만 6,260호, 재배면적은 77.4%, 4만 6,942 ha가 줄어든 것이다.
보리의 평균 재배면적은 2000년 2,089평에서 3,797평으로 81.7%가 늘어났다.
보리 재배가 급격하게 줄어든 것은 노동력 부족과 낮은 가격 때문에 경제성이 떨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보리는 전남과 전북의 비중이 2000년과 비슷하게 74.5%를 차지하고 있고, 전반적인 기온이 올라가면서 유일하게 제주도의 재배면적이 606 ha가 늘어났다.
옥수수는 10만 7,134 농가가 1만 2,820 ha를 재배하는데 2000년에 비해 농가수는 30.1%, 4만 6,056호가 줄었지만, 재배면적은 35.6%, 3,364 ha가 늘어난 것이다.
옥수수의 평균 재배면적은 2000년 185평에서 359평으로 93.9%가 늘어났다.
식용 옥수수의 면적이 늘어난 것은 간식 소비가 늘어나고 각종 옥수수 가공식품들이 개발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옥수수는 강원도의 비중이 2000년 47.0%에서 39.1%로 조금 줄어들었고 충북과 경기도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곡물류 재배현황 2020
품 목 2020 년 2010 년 2000 년 증감율 재배면적 농가수 평균
면적재배면적 농가수 재배면적 농가수 평균
면적재배
면적농가수 합 계 621,944 1,153,165 867,670 1,323,990 1,065,320 1,623,756 -41.6% -29.0% 쌀 595,405 1,035,193 1,725 830,042 1,177,318 995,203 1,383,468 2,158 -40.2% -25.2% 보 리 13,719 10,838 3,797 25,086 19,373 60,661 87,098 2,089 -77.4% -87.6% 옥수수 12,820 107,134 359 12,542 127,299 9,456 153,190 185 35.6% -30.1% (자료:농림어업총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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