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기후변화

2월 26일 기후변화

 

길었던 2월 장마가 9일 만에 그쳤고 기온은 조금 올라갔다

서울의 평균기온은 어제 보다 1.0도 올라간 3.8도를 기록해서 평년(3.4) 보다 0.4도 높았고 2010년(12.0), 1980년(5.9)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평균기온이다

가장 낮았던 1990년(-0.3)과 비교하면 4.1도 높다

 

최고기온은 어제 보다 3.8도 올라간 9.7도를 기록해서 평년(8.1) 보다 1.6도 높았다

가장 낮았던 2000년(3.7) 보다는 6.0도 높다

최저기온은 어제 보다 2.0도 내려간 -1.2도를 기록해서 평년(-0.7) 보다 0.5도 낮았다

가장 높았던 2010년(9.0) 보다는 10.2도 낮다

 

일교차는 10.9도로 지난 60년간 가장 큰 일교차를 기록했다

 

길었던 2월 장마는 9일 만에 그쳤고

1970년(0.8), 1980년(1.2)에는 겨울비가 왔다

 

선조 33년(1600)에는 태양 양쪽에 귀 같은 큰 플레어가 관측되었으며

정종 2년(1400)에는 토성의 이상 궤도가 기록되어 있다

연산 6년(1500)에는 전라도에 기근이 심해 전라감사에게 구휼을 거듭 지시했다

 

정종 2년(1400) 2월 2일 토성이 건성을 범하다

연산 6년(1500) 1월 27일 기근이 심한 전라도 감사에게 구휼을 거듭 지시

선조 33년(1600) 1월 12일 햇무리가 지고 해에 양이가 있다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4.3	2.1	6.8	-1.6	0	4
1970	1.9	1.6	9.8	-1.0	0.8	7
1980	0.2	5.9	10.5	0.5	1.2	6.8
1990	1.8	-0.3	5.2	-4.5	0	0
2000	2.0	0.5	3.7	-2.4	0	6.5
2010	2.8	12.0	17.2	9.0	0	4.8
2024	3.8	3.8	9.7	-1.2	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