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기후변화

2월 21일 기후변화

 

나흘째 많은 비가 오면서 2월 장마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고 기온도 많이 떨어져 쌀쌀해졌다

오전에 내리던 비는 곧 깨알만한 우박으로 변했다가 진눈깨비가 되었다

서울의 평균기온은 어제 보다 2.4도 내려간 1.9도를 기록해서 평년(1.8)과 비슷하다

가장 낮았던 2000년(-1.7)과 비교하면 3.6도 밖에 높지 않다

 

최고기온은 어제 보다 2.8도 내려간 4.0도를 기록해서 평년(6.4) 보다 2.4도 낮았고 1970년(1.8), 2000년(3.1)에 이어 세 번째로 낮은 최고기온이다

가장 높았던 1990년(11.2) 보다는 7.2도 낮다

최저기온은 어제 보다 2.8도 내려간 0.0도를 기록했지만 평년(-2.3) 보다 2.3도 높았고 1990년(1.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최저기온이다

가장 낮았던 2000년(-5.6) 보다는 5.6도 높다

 

일교차는 4.0도로 지난 60년간 가장 작은 일교차를 기록했다

 

오늘은 겨울비가 나흘 연속 내렸는데 강수량은 17.8 mm로 많았다

 

선조 33년(1600)에는 날이 온화해서 사방에 안개가 끼었고

효종 1년(1650)에는 월식이 있었으며 항성이 목성의 궤도를 범했다

영조 26년(1750)에는 태양 오른쪽과 윗부분에 큰 플레어가 관측되었다

 

선조 33년(1600) 1월 7일 사방에 안개가 끼다

효종 1년(1650) 1월 21일 월식, 항성이 목성을 범하다

영조 26년(1750) 1월 15일 해에 우이와 관이 있다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4.5	0.2	4.5	-3	0	0
1970	2.3	-1.3	1.8	-4.5	0	6.3
1980	4.4	-0.8	5.3	-4.6	0	0
1990	6.2	6.6	11.2	1.8	0	9.8
2000	9.1	-1.7	3.1	-5.6	0	0
2010	4.3	4.8	9.6	0.0	0	2.1
2024	1.9	1.9	4.0	0.0	17.8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