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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기후변화 월요일, 장마가 다소 소강 상태에 들어섰고 기온은 다시 올라 후덥지근하다 서울의 평균기온은 어제 보다 1.6도 올라간 26.3도를 기록해서 평년(24.7) 보다 1.6도 높다 최고기온은 30.9도로 어제 보다는 3.9도 높아졌고 평년(28.4) 보다도 2.5도 높았으며 1990년(31.3)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최고기온이다 최저기온은 1.3도 올라간 22.9도로 평년(21.5) 보다 1.4도 높았으며 역시 1990년(24.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최저기온이다 일교차는 8.0도를 기록했다 장맛비는 11.5 mm가 왔고 1990년에도 2.2 mm의 비가 왔다 정종 2년(1400) 요란한 천둥 번개와 함께 비가 많이 왔는데 결국 남산의 돌에 벼락이 떨어지는 일도 일어났다 선조 3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