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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주요농산물 변화(2000~2020) 진주는 시설 농사를 많이 짓는 지역이다. 시설호박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심는데 2005년에 비해 면적이 45 ha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전국의 17.1%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이다. 시설고추는 2000년에 이어 계속해서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고, 시설딸기는 면적이 7.0%가 늘어나서 전국 4위에서 3위로 올라왔다. 과일도 많이 심는데 단감은 면적이 51.3%, 682 ha가 줄어들었지만 순위는 3위로 올라왔고, 떫은감은 면적이 4배 이상 늘어나서 22위에서 10위로 올라왔다. 매실은 면적이 2배 이상 늘어나서 2000년부터 계속 전국 4위를 유지하고 있고, 배는 면적이 77.4%가 줄어들었지만 순위는 계속 8위를 유지하고 있다. 밤도 면적이 66.7%가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