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기후변화

9월 27일 기후변화

 

가을비가 조금 오기는 했지만 기온은 올라갔다

서울의 평균기온은 어제 보다 1.6도 올라간 21.5도를 기록해서 평년(19.7) 보다 1.8도 높았고 지난 60년간 가장 높은 기온이다

최고기온은 23.7도로 어제 보다는 2.9도 올라갔지만 평년(24.5)보다 0.8도 낮았으며 1960년(22.5)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최고기온이다

하지만 최저기온은 어제 보다 1.4도 올라간 20.0도를 기록해서 평년(15.5) 보다는 4.5도 높았으며 지난 60년간 가장 높은 최저기온을 보여 더워진 지구가 잘 식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일교차는 겨우 3.7도를 기록해서 지난 60년간 가장 작은 일교차이다

 

오늘 내린 비는 4.4 mm였고

1960년에도 13.1 mm, 2010년에는 15.5 mm의 비가 왔다

철종 1년(1850)에도 4 mm의 비가 내렸다

 

명종 5년(1550)에는 주먹 모양이고 꼬리가 3~4척이며 적색인 유성이 오거성 근처에서 관측되었고

효종 1년(1650)에도 천배성 아래서 손바닥 모양의 비슷한 크기의 유성이 보였다

 

명종 5년(1550) 8월 21일 유성이 오거성에서 나와서 천선성으로 들어가다 주먹 모양 꼬리 3~4척, 적색, 달무리 하다

효종 1년(1650) 9월 2일 유성이 천배성 아래서 나와 간방으로 가다 손바닥 모양, 꼬리 3~4척, 적색

영조 26년(1750) 8월 27일 햇무리가 지다

철종 1년(1850) 8월 22일 오전에 비가 내려 측우기로 측정(2분)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20.1	21.0	22.5	17.2	13.1	7.3
1970	20.5	20.0	25.2	16.7	0	9
1980	21.8	19.0	24.7	14.6	0	2
1990	21.8	19.3	23.8	15.5	0	6.5
2000	21.6	20.6	25.9	15.4	0	5.3
2010	19.9	19.0	23.9	14.9	15.5	6.5
2023	21.5	21.5	23.7	20.0	4.4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