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기후변화

5월 26일 기후변화

 

비도 조금 오고 기온이 약간 올라 초여름 같은 날씨를 계속 보여 주고 있다

서울의 기온은 0.2도 올라가 평균기온이 21.4도를 기록해서 평년(19.6) 보다 1.8도 높았는데 2000년(22.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이다

 

최고기온은 27.3도로 평년(24.9도) 보다 2.4도 높은 초여름 기온을 보였는데 2000년(27.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이다

최저기온은 15.8도로 평년(15.0도) 보다 0.8도 높았는데 역시 2000년(18.3)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이다

2000년에는 3.1 mm의 비가 왔는데도 매우 높은 기온을 보인 특이한 해였다

일교차는 11.5도를 기록했다

 

2010년에는 닷새 째 비가 내렸는데 강수량은 0.5 mm를 기록했고 1960년(8.1), 1970년(13.5), 1980년(2.8), 2000년(3.1), 2010년(0.5)에는 봄비가 내렸다

철종 1년(1850)에도 비가 왔는데 아침부터 초저녁까지는 36 mm, 밤에는 16 mm로 다소 많이 내렸다

 

연산군 6년(1500) 에는 황해도에 우박이 내렸고, 혜성 기록이 없는 것을 보면 날이 흐려 보이지 않았던 것 같다

문종(1450) 때는 군인들에게 남산의 송충이를 잡게 했다

 

문종 원년(1450) 4월 16일 남산의 솔잎벌레를 군졸들을 시켜 잡게 하다

연산 6년(1500) 4월 29일 황해도 해주, 배천군에 우박이 내리다

철종 1년(1650) 4월 15일 비가 내려 측우기로 두 번 측정(2촌 8분, 8분)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21.2	20.1	25.6	15	8.1	10
1970	17.8	14.1	16.8	12.8	13.5	10
1980	20.3	13.7	17.6	10.6	2.8	5.5
1990	20.5	18.4	24.9	11.8	0	3.5
2000	20.6	22.6	27.7	18.3	3.1	8.5
2010	21.2	17.4	21.7	14	0.5	4.3
2023	21.4	21.4	27.3	15.8	0.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