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기후변화

2월 14일 기후변화

 

봄날이 계속되고 있어서 철모르는 꽃들이 일찍 피어나 꽃샘추위에 얼어 죽을까 걱정 된다

 

서울의 평균기온은 어제 보다 4.7도 올라간 12.9도를 기록해서 평년(0.7) 보다는 12.2도 높았고 지난 60년간 가장 높은 평균기온인데 다른 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불과 사흘 전에 비해서 13.0도나 높은 이상고온이다

가장 낮았던 1980년(-5.9)과 비교하면 18.8도나 높다

 

최고기온은 어제 보다 5.3도 올라간 18.3도를 기록해서 평년(5.1) 보다 13.2도 높았고 역시 지난 60년간 가장 높은 최고기온이다

가장 낮았던 1980년(-1.3) 보다는 19.6도나 높다

최고기온이 20도가 넘은 지역도 있을 정도로 기후가 엉망진창이다

최저기온은 어제 보다 6.8도 올라간 8.8도를 기록해서 평년(-3.0) 보다 11.8도나 높았고 지난 60년간 가장 높은 최저기온이다

가장 낮았던 1980년(-10.6) 보다는 19.4도나 높다

 

일교차는 9.5도로 지난 60년간 가장 큰 일교차를 기록했다

 

2000년에는 0.9 cm의 눈이 왔다

 

명종 5년(1550)에는 태양 가운데에 허리띠 같은 큰 플레어가 관측되었고

효종 1년(1650)에도 태양 양쪽에 큰 플레어가 보였다

 

명종 5년(1550) 1월 28일 햇무리가 지고 대가 있다

효종 1년(1650) 1월 14일 해에 양이가 있다

정조 24년(1800) 1월 21일 햇무리가 지다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0.6	-0.8	3.0	-3.7	0	0
1970	1.1	1.0	5.1	-2.7	0	6.8
1980	1.7	-5.9	-1.3	-10.6	0	0.3
1990	-0.1	5.1	8.6	1.6	0	8.8
2000	3.5	-0.3	3.5	-4.3	0.9	4
2010	8.2	-2.2	1.2	-5.0	0	7
2024	12.9	12.9	18.3	8.8	0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