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기후변화

1월 22일 기후변화

 

북극한파가 내려와서 온화하던 날씨가 갑자기 엄청나게 추워졌다 인간이 견디기 힘든 롤러코스트 같은 기후변화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서울의 평균기온은 하루 만에 무려 10.4도나 내려가서 –8.7도를 기록해 평년(-2.3) 보다 6.4도 낮았다

유일하게 영상을 기록하며 가장 높았던 1970년(1.5)과 비교하면 10.2도 낮다

 

최고기온은 6.7도 내려간 –2.4도를 기록해서 평년(1.7) 보다 4.1도 낮았다

가장 높았던 1970년(5.4)과 비교하면 7.8도 낮다

최저기온은 어제 보다 9.5도 내려간 –11.9도로 평년(-5.8) 보다 6.1도 낮았다

가장 높았던 1970년(-2.0) 보다는 9.9도 낮다

 

일교차는 9.5도를 기록했다

 

오늘은 0.2 cm의 눈이 내렸고

1990년에는 1.3 cm, 2010년에도 1.2 cm의 눈이 왔다

 

명종 5년(1550)에는 사흘 전처럼 서남방에서 대포를 쏘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효종 원년(1650)에는 안개가 낀 것으로 보아 날씨가 비교적 온화했던 것 같다

 

명종 5년(1550) 1월 5일 서남방에서 대포를 쏘는 듯한 소리가 나다

효종 원년(1650) 12월 21일 안개가 끼다

영조 25년(1750) 12월 15일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2.1	-9.5	-4.9	-12.6	0	1.7
1970	0.6	1.5	5.4	-2.0	0	10
1980	4.5	-7.8	-3.4	-11.2	0	0
1990	5.4	-9.2	-1.3	-13.6	1.3	1
2000	3.4	-2.5	1.6	-6.7	1.2	8.9
2010	1.7	-7.0	-3.4	-9.6	0	0.6
2024	-8.7	-8.7	-2.4	-11.9	0.2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