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서류주산지
두류 재배 동향 변화(2000~2020)
cyberkim
2022. 3. 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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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 재배 동향 변화(2000~2020)
콩, 팥 등 두류는 2020년 현재 29만 6,724 농가가 4만 4,766 ha를 재배하는데 2000년에 비해 농가수는 64.5%, 53만 8,883호, 재배면적은 34.3%, 2만 3,384 ha가 줄어들었다.
노지에서 키우는 두류는 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평균 재배면적은 콩이 495평, 팥이 208평으로 모두 영세한 규모이지만 재배농가가 많이 줄어들면서 2000년에 비해 2배 가까이 넓어졌다.
콩은 26개 시군의 비중이 50%를 차지할 정도도 주산지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지만 기후변화와 2018년부터 실시한 정부의 논 대체작물 지원 정책 때문에 주산지가 많이 바뀌고 있다.
정부는 2018년부터 논에 콩을 심을 경우 많은 지원을 해주는데 이 때문에 산등성이 밭과 논두렁에 심던 콩이 논으로 내려왔다. 대표적인 지역이 김제와 부안, 당진 등인데 김제는 2000년 167 ha에서 13배가 넘는 2,415 ha를 심어 100위 밖에 있다가 전국 최대 주산지가 되었다.
팥은 2000년에는 강원도, 충북, 경북의 산간지역에서 54.8%가 재배되고 있었는데 이들 지역의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지금은 35.6% 밖에 재배되지 않고, 정부가 2018년부터 논에 팥을 심으면 지원금을 주면서 전남, 충남, 경기도에서도 많이 심고 있으며 전남이 27.3%로 강원도를 제치고 최대 주산지가 되었다.
두류 재배현황 2020
품 목 | 2020 년 | 2010 년 | 2000 년 | 증 감 율 | ||||||
재배 면적 |
농가수 | 평균 면적 |
재배 면적 |
농가수 | 재배 면적 |
농가수 | 평균 면적 |
재배 면적 |
농가수 | |
합 계 | 44,766 | 296,724 | 62,707 | 527,667 | 68,150 | 835,607 | -34.3% | -64.5% | ||
콩 | 41,726 | 252,904 | 495 | 59,060 | 444,645 | 60,371 | 630,092 | 287 | -30.9% | -59.9% |
팥 | 3,040 | 43,820 | 208 | 3,647 | 83,022 | 7,779 | 205,515 | 114 | -60.9% | -78.7% |
(자료:농림어업총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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