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기후변화

3월 28일 기후변화

 

봄의 불청객인 황사비가 내리면서 최고기온이 조금 떨어졌다

 

서울의 평균기온은 어제 보다 0.1도 내려간 10.3도를 기록해서 평년(8.4) 보다 1.9도 높았고 196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이다

가장 낮았던 2010년(4.1)과 비교하면 6.2도 높고, 가장 높았던 1960년(11.0) 보다는 0.7도 낮다

 

최고기온은 어제 보다 4.0도 내려간 12.2도를 기록해서 평년(13.5) 보다 1.3도 낮았다

가장 낮았던 1990년(9.0) 보다는 3.2도 높고, 가장 높았던 1960년(16.3) 보다는 4.1도 낮다

최저기온은 어제 보다 3.4도 올라간 7.8도를 기록해서 평년(4.0) 보다 3.8도 높았고 지난 60년간 가장 높은 최저기온이다

유일하게 영하를 기록하며 가장 낮았던 2010년(-0.1) 보다는 7.9도 높고, 가장 높았던 1990년(6.7) 보다도 1.1도 높다

 

일교차는 4.4도를 기록했다

 

오늘은 1.9 mm의 황사비가 내렸다

1990년에는 22.8 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2000년에도 0.1 mm의 봄비가 왔다

 

효종 1년(1650)에는 밤에 붉은 기운이 보였는데 자기장 변화에 따른 오로라가 아닌가 추측해 본다

숙종 26년(1700)에는 달의 이상 행동이 기록되어 있다

 

명종 5년(1550) 3월 11일 햇무리와 달무리가 지다

효종 1년(1650) 2월 27일 밤에 붉은 기운이 있다

숙종 26년(1700) 2월 8일 달이 여귀성을 범하다

 

년 대

최근 7일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구름량

1960	10.4	11.0	16.3	3.6	0	7.3
1970	13.0	8.6	15.2	2.2	0	2
1980	16.2	8.6	15.3	1.6	0	6.5
1990	10.6	7.9	9.0	6.7	22.8	10
2000	7.4	11.0	15.8	6.0	0.1	9.8
2010	10.4	4.1	9.2	-0.1	0	0.4
2024	10.3	10.3	12.2	7.8	1.9	8.5